- 경기동행·선행지수 2개월째 하락…국내 산업 '먹구름'
[정수남기자] 유로존 재정위기와 함께 유가 고공행진으로 향후 국내 산업 전망이 밝지만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30일 발표한 '2011년 10월 산업활동동향'을 통해 지난 10월 광공업생산이 전년 동월보다 6.2% 증가했으나, 전월보다 0.7%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업종별 생산은 자동차(-3.0%), 영상음향통신(-4.3%), 1차금속(-2.2%) 등이 전월보다 감소한 반면, 반도체·부품(1.2%), 화학제품(3.1%), 의복과 모피(6.7%) 등은 늘었다.
생산자제품 출하는 자동차와 반도체·부품 등의 부진으로 전월보다 1.7% 감소했다. 작년 동월대비로는 4.0% 증가.
내수용과 수출용 출하는 전월대비 각각 1.2%와 2.3% 감소했으나, 작년 동월보다는 0.2%와 9.0% 각각 증가했다.
재고는 1차금속(-3.8%), 컴퓨터(-21.4%) 등이 감소한 반면, 반도체·부품(11.6%), 화학제품(4.1%), 자동차(3.0%) 등의 증가로 전월보다 3.2% 상승했다. 작년 10월보다는 14.8% 늘었다.
또 제조업 재고율은 109.5%로 전월보다 5.4%포인트 상승했다.
지난달 제조업 생산능력지수는 전월보다 0.7%, 작년 동월대비 4.0% 각각 증가했으나, 같은 기간 제조업 가동률지수는 2.3%, 2.2% 각각 하락했다.
지난달 서비스업 생산은 부동산·임대(-3.8%)의 부진에도 도소매(2.1%), 금융·보험(2.1%) 등의 호조로 전월보다 0.7%, 작년 동월대비 3.5% 각각 늘었다.
소매판매액지수는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2.2%)의 판매호조로 전월보다 0.6%, 작년 같은 달에 비해서도 2.2% 각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설비투자는 기계류 투자 등의 감소로 12.1%, 11.9% 각각 감소했다. 이 기간 건설기성(불변)은 건축·토목공사 실적 호조로 3.1%, 3.0% 각각 상승하면서 17개월만에 성장세로 전환됐다.
건설수주(경상)는 공공부문의 주택, 도로, 토지조성 발주 증가와 민간부문의 주택, 발전 발주 증가로 작년 동월에 비해 56.3% 증가했다.
광공업과 서비스업, 건설업, 공공행정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된 전(全)산업 생산은 전달보다 0.3% 상승했다.
현재와 미래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3포인트, 미래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경기선행지수도 0.4%포인트 각각 떨어져 2개월 연속 동반 하락했다.
통계청은 30일 발표한 '2011년 10월 산업활동동향'을 통해 지난 10월 광공업생산이 전년 동월보다 6.2% 증가했으나, 전월보다 0.7%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업종별 생산은 자동차(-3.0%), 영상음향통신(-4.3%), 1차금속(-2.2%) 등이 전월보다 감소한 반면, 반도체·부품(1.2%), 화학제품(3.1%), 의복과 모피(6.7%) 등은 늘었다.
내수용과 수출용 출하는 전월대비 각각 1.2%와 2.3% 감소했으나, 작년 동월보다는 0.2%와 9.0% 각각 증가했다.
재고는 1차금속(-3.8%), 컴퓨터(-21.4%) 등이 감소한 반면, 반도체·부품(11.6%), 화학제품(4.1%), 자동차(3.0%) 등의 증가로 전월보다 3.2% 상승했다. 작년 10월보다는 14.8% 늘었다.
또 제조업 재고율은 109.5%로 전월보다 5.4%포인트 상승했다.
지난달 제조업 생산능력지수는 전월보다 0.7%, 작년 동월대비 4.0% 각각 증가했으나, 같은 기간 제조업 가동률지수는 2.3%, 2.2% 각각 하락했다.
지난달 서비스업 생산은 부동산·임대(-3.8%)의 부진에도 도소매(2.1%), 금융·보험(2.1%) 등의 호조로 전월보다 0.7%, 작년 동월대비 3.5% 각각 늘었다.
소매판매액지수는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2.2%)의 판매호조로 전월보다 0.6%, 작년 같은 달에 비해서도 2.2% 각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설비투자는 기계류 투자 등의 감소로 12.1%, 11.9% 각각 감소했다. 이 기간 건설기성(불변)은 건축·토목공사 실적 호조로 3.1%, 3.0% 각각 상승하면서 17개월만에 성장세로 전환됐다.
건설수주(경상)는 공공부문의 주택, 도로, 토지조성 발주 증가와 민간부문의 주택, 발전 발주 증가로 작년 동월에 비해 56.3% 증가했다.
광공업과 서비스업, 건설업, 공공행정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된 전(全)산업 생산은 전달보다 0.3% 상승했다.
현재와 미래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3포인트, 미래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경기선행지수도 0.4%포인트 각각 떨어져 2개월 연속 동반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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