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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진주!' 육상 女선수, 올킬 미모 '화제'

후암동남산 2012. 8. 1. 23:26

영국 7종경기 선수 제시카 엔니스

/제시카 엔니스 페이스북, 코스모폴리탄 화보

[스포츠서울닷컴 | 문다영 기자] 수천명의 선수들이 뛰는 2012 런던 올림픽이 매일 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하지만 경기 외에도 볼거리가 많다. 남성 시청자들에겐 '일종의 보너스' 같은 미녀 선수들이다.

 

러시아 이신바에바, 호주 스테파라이스 등 유명한 미녀 선수들도 많지만 올림픽에 첫 출전하는 영국 7종경기 선수 제시카 엔니스(26)도 주목할 만한 미인이다.

엔니스는 전형적인 영국미인이다. 눈은 작지만 큰 코와 시원한 입매가 매력적이다. 특히 남성들 못지 않은 식스팩이 그의 가장 큰 매력포인트로 꼽힌다. 엔니스가 열심히 노력해왔다는 결실인 동시에 여성이 보여줄 수 있는 최대의 건강미를 보여준다는 점 때문이다.

또 경기장에서는 동양적인 외모와 귀여운 미소가 일품이지만 경기장을 나서면 전혀 달라진다. 코스모폴리탄 화보에서 그는 늘 질끈 묶던 머리를 풀어헤치고 은빛 드레스로 여성성을 극대화시켰다. 웨이브 머리에 눈화장만으로도 엔니스는 강인한 선수에서 할리우드 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를 능가하는 지적이고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학창시절 높은 점프력을 보여 육상선수가 된 그는 어머니의 전폭적 지지 하에 영국에서 사랑받는 스포츠선수로 거듭났다. 그는 유럽권을 비롯해 세계 실내 선수권 대회 챔피언이며 영국 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