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관악산 등산이야기

후암동남산 2007. 11. 7. 01:15

이른 아침

식구들이 모두 바쁘네^^

 

어머니와

형님은 영흥도를 가시고...

 

큰아이가

아프다 하니

집사람은 아침일찍

함께 병원을 가기 위해

서두루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ㅠㅠ

 

저는

관악산

등산 벙개를

책임져야 하기에

09시50분까지 사당역

6번 출구로 나갔습니다.^^

 

경기 시흥에서

올라오는 동료가

전화오네요. 약 10분 정도

늦을 것 같네요... 좀 기다리시지요.^^

 

기다리다

오른 관악산

관음사 길을 택하여

연주대를 향하니 시간이

10시 20분이 되었네요.^^

 

관음사에

이르러 멋진

가을 단풍을 사진기에 담고

연주대를 향한 산행을 합니다. ^^

 

관악산을

오르며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있을 줄 모를 정도로

눈이 무척 즐겁습니다.^^

 

3시간의 산행으로

도착한 연주대는

막걸리 한잔으로

연주대 산행의 힘겨움을

전신에서 씻어 내려 보냄니다.^^ 

 

연주대에서

서울대길로

하산을 하니

오후 3시 20분 경

도착하여 서울대 내에서

5516번 버스를 타고 신림동으로 가

진미순대국에서 순대국과 함께 소주한잔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순대국집에서

나오는 시간이 4시30분이 되었네요.^^

 

심신이

즐거웠던

관악산 등산길을 뒤로하며 

502시내버스를 타고 집쪽으로 나오니

오후 5시30분에 집에 들어 왔습니다.^^

 

어제의

관악산 등산

무척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나무 관세음 보살_()_

 

관악산에서의 사진

 

 

 

 

 

 

한겨례 문학동호회와 함께...

직장동료 와 함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