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함께하는 이야기

[스크랩] 제사 지내는 순서

후암동남산 2011. 5. 11. 10:10

 

제사의 제의음식을 차리는 것을 [제수진설]이라고 하는데 "남의 제사에 밤놔라 대추놔라 하지

말라"는 말이 있듯이 옛날에도 제사상 차리는 법은 통일되지 못하였고 현대도 또한 각양각색

입니다. 또한 제수를 제상에 진설하는 순서는 각 지방과 가문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집안마다 공통점이 있으나 절대적인 원칙은 없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공통점을 간추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진설의 순서
     제상은 북쪽에 설치하는 것이 원칙이나 사정상 그렇지 못할 경우는 제상방향을 북(北)으로

     하여 오른쪽을 동(東) 왼쪽을 서(西)로 간주한다.
     통상 5줄로 맨앞줄에 과일,둘째줄에 포(脯)와 나물,셋째줄에 탕(湯),넷째줄에 적(炙)과 전

     (煎), 다섯째 줄에 밥과 국을 차린다.   밥(메)과 국(갱)은 앞쪽에서 보아 왼쪽이 밥 오른쪽이

     국이 되게 차린다.

 

(2) 합설(合設)과 각설(各設)
     옛날에는 두분(고비)을 모실 때 각각의 제수를 따로 차렸으나 합설(같이 차림)을 한다.
     그러나 따로 담아야 할 것은 구분한다.
     각설 : 산사람도 따로 담아서 먹는 메(밥), 갱(국), 술, 숭늉은 따로 담는다.
     합설 : 반찬과 과일은 한 접시에 담고, 수저는 한 접시에 신위수대로 담아 중앙에 놓는다.

 

(3) 배복의 방향(背腹方向)
     생선은 배가 신위쪽(북쪽)을 향하고 닭, 생선포 等은 등이 위쪽, 배가 아래쪽이 되게 담는다.

 

(4) 동서(東西)의 진설
     ① 좌포우혜(左脯右醯) : 포(건어물,육포)는 왼쪽, 식혜는 오른쪽.
     ② 어동육서(魚東肉西) : 어물은 동쪽, 육류는 서쪽.
     ③ 홍동백서(紅東白西) : 붉은색의 과일은 동쪽, 흰색은 서쪽.
     ④ 조율시이행(棗栗枾梨杏) : 대추, 밤, 감, 배의 순서대로 놓는다.
     ⑤ 두동미서(頭東尾西) : 생선의 머리는 동쪽, 꼬리는 동쪽.
     ⑥ 반좌갱우(飯左羹右) : 밥은 왼쪽, 국은 오른쪽.
     ⑦ 생동숙서(生東熟西) : 생것은 동쪽, 익힌 것은 서쪽.
     ⑧ 시접거중(匙 居中) : 수저를 담은 그릇은 신위 앞 중앙에, 합설인 경우 한접시에 놓는다.
     ⑨ 적접거중(炙 居中) : 적(구이)은 중앙에 놓는다.
     ⑩ 건좌습우 : 마른 것은 왼쪽에 젖은 것은 오른쪽에 놓는다.
     ⑪ 접동잔서 : 접시는 동쪽에 잔은 서쪽에 놓는다.
     ⑫ 남좌여우 : 제사의 왼쪽은 남자, 오른쪽은 여자

 

제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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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여기서 에서 퍼옴

  제례진행순서

1. 영신(迎神)


먼저 대문을 열어 놓는다
. 제상의 뒤쪽(북쪽)에 병풍을 치고 제상 위에 제수를 진설한다. 지방(紙榜)을 써 붙이고 제사 준비를 마친다. 고례(古禮)에는 출주(出主)라 하여 사당에서 신주(神主)를 모셔 내오는 의식이 있었다.
 

2. 강신(降神)

영혼의 강림을 청하는 의식으로써 제주(祭主)가 신위 앞으로 나아가 무릎을 꿇고 앉아 향로에 향을 피운다. 집사(執事)가 제상에서 잔을 들어 제주에게 건네주고 잔에 술을 조금 따른다. 제주는 두 손으로 잔을 들고 향불 위에서 세 번 돌린 다음, 모사그릇에 조금씩 세 번 붓는다. 빈잔을 집사에게 다시 건네주고 일어나서 두 번 절한다. 향을 피우는 것은 하늘에 계신 신에게 알리기 위함이고 모사에 술을 따르는 것은 땅아래 계신 신에게 알리기 위함이다.

 

3. 참신(參神)

고인의 신위에 인사하는 절차로서 모든 참사자가 일제히 두번 절한다. 신주인 경우에는 참신을 먼저 하고, 지방인 경우에는 강신을 먼저 한다. 미리 제찬을 진설하지 않고 참신 뒤에 진찬(進饌)이라 하여 제찬을 올리기도 한다. 진찬때는 주인이 육(肉), 어(魚), 갱(羹)을 올리고 주부가 면(?), 편(餠), 메(飯)를 올린다.

 

4. 초헌(初獻)

제주가 첫번째 술잔을 올리는 의식이다. 제주가 신위 앞으로 나아가 꿇어 앉아 분향한다. 집사가 잔을 제주에게 주고 술을 가득 붓는다. 제주는 오른손으로 잔을 들어 향불 위에 세 번 돌리고 모사그릇에 조금씩 세 번 부은 다음 두 손으로 받들어 집사에게 준다. 집사는 그것을 받아서 밥그릇과 국그릇 사이의 앞쪽에 놓고 제물 위에 젓가락을 올려 놓는다. 제주는 두 번 절한다.

잔은 합설(合設)인 경우 고위(考位)앞에 먼저 올리고 다음에 비위(비位) 앞에 올린다. 집안에 따라서는 술을 올린 뒤 밥그릇의 뚜껑을 연다.
 

5. 독축(讀祝)

초헌이 끝나고 참사자가 모두 꿇어 앉으면 축관이 옆에 앉아서 축문을 읽는다. 축문은 제주가 읽어도 되는데, 엄숙한 목소리로 천천히 읽어야 한다. 축문읽기가 끝나면 모두 일어나 두 번 절한다. 과거에는 독축 뒤에 곡을 했다.

 

6. 아헌(亞獻)

두번째 술잔을 올리는 의식으로 원래는 주부가 올린다. 주부가 올리기 어려운 경우에는 제주의 다음 가는 근친자가 올린다. 절차는 초헌 때와 같으나 모사에 술을 따르지 않는다. 주부는 네번 절한다.

 

7. 종헌(終獻)

세번째 술잔을 올리는 의식이다. 아헌자의 다음 가는 근친자가 아헌 때와 같이 한다. 잔은 7부쯤 부어서 올린다.

 

8. 첨작(添酌)

종헌이 끝나고 조금 있다가 제주가 다시 신위 앞으로 나아가 꿇어 앉으면 집사는 술 주전자를 들어 종헌 때7부쯤 따라 올렸던 술잔에 세번 첨작하여 술잔을 가득 채운다.

 

9. 삽시정저(揷匙正箸)

첨작이 끝나면 주부가 밥그릇의 뚜껑을 열고 숟가락을 밥그릇의 중앙에 꽂는다. 젓가락을 고른 뒤 어적이나 육적 위에 가지런히 옮겨 놓는다. 숟가락은 바닥(안쪽)이 동쪽으로 가게 한다. 삽시정저가 끝나면 제주는 두번, 주부는 네번 절한다. ◈ 유식(侑食) : 첨작과 삽시정저의 두 절차를 통틀어 유식이라 하는데 이는 진지를 권하는 의식이다.

 
10. 합문(闔門)

참사자가 모두 잠시 밖으로 나가 문을 닫고 기다린다. 대청마루에 제상을 차렸으면 뜰 아래로 내려가 읍(揖)한 자세로 잠시 기다린다. 단칸방의 경우에는 제자리에 옆드려 몇 분 동안 있다가 일어선다.
 

11. 계문(啓門)

닫았던 문을 여는 절차이다. 축관이 헛기침을 세 번하고 문을 열고 들어가면 참사자가 모두 뒤따라 들어간다.

 

12. 헌다(獻茶)

탕국을 내리고 숭늉을 올린뒤 밥 세술을 떠서 물에 말아 놓고 저를 고른다. 이때 참사자는 모두 머리를 숙이고 잠시동안 조용히 앉아 있다가 고개를 든다.

 

13. 철시복반(撤匙覆飯)

숭늉 그릇에 놓인 수저를 거두어 제자리에 놓고 밥 그릇의 뚜껑을 덮는다.

 

14. 사신(辭神)

고인의 영혼을 전송하는 절차로서 참사자가 신위 앞에 일제히 두번 절한 뒤, 지방과 축문을 불사른다. 지방은 축관이 모셔 내온다. 신주일 때는 사당으로 모신다. 이로써 제사를 올리는 의식절차는 모두 끝난다.

 

15. 철상(撤床)

제상 위의 모든 제수를 집사가 뒤쪽에서부터 차례로 물린다

 
16. 음복(飮福)

참사자가 한자리에 앉아 제수를 나누어 먹는데 이를 음복이라 한다. 고례에는 '준'이라 하여 참사자 뿐만 아니라 가까운 이웃들에게 제사음식을 나누어 주고 이웃 어른들을 모셔다가 대접하기도 했다.

 

현대식 제례 진행순서

1. 신위 봉안(神位奉安)
제상 위에 흰 종이를 깔고 제수를 진설한 뒤, 지방을 써서 붙인다. 제주가 분향하고, 모사에 술을 부은 뒤 제주와 참사자가 일제히 신위 앞에 두 번 절한다.

2. 초헌(初獻)
고인에게 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절차이다. 술잔을 채워 두 손으로 받들고 향불 위를 거쳐 밥그릇과 국그릇 사이 앞쪽에 놓는다. 잔을 올린 뒤 두번 절한다.

3. 독축(讀祝)
초헌이 끝나면 제주는 축문을 읽고 두 번 절한다. 축문을 읽는 동안 다른 참사자들은 모두 꿇어 앉아 머리를 약간 숙이고 경건한 마음으로 듣는다.

4. 아헌(亞獻) 축문 읽기가 끝나면 주부가 두번째 술잔을 올리고 네번 절한다.

5. 종헌(終獻)
제주의 근친자가 세번째 술잔을 올리고 두 번 절한다.

6. 삽시(揷匙)
제수를 많이 드시라고 비는 의미로 숟가락을 밥에 꽂고 모든 참사자가 고개를 숙여 묵념한다

7. 헌다(獻茶)
숭늉(혹은 냉수)을 국과 바꾸어 놓고, 수저로 밥을 조금씩 세번 떠서 물에 만 다음 수저를 물그릇에 가지런히 놓고 잠시 국궁하고 서 있다가 일어난다.

8. 사신(辭神)
참사자 일동이 일제히 신위 앞에 큰 절을 올린다. 안녕히 가시라는 작별의 인사를 드리는 것이다.

9. 철상(撤床)
지방을 거두어 축문과 함께 불사르고, 상을 물린다.

10. 음복(飮福)
참사자들이 제사 음식을 나누어 먹는다. 음복을 함으로써 조상님들의 복을 받는다는 속신(俗信)이 있다.

  전통제기란 고대 중국에서는 청동제 제기와 죽제품인 변, 목제품인 두 등이 사용되었다.
     우리 나라에서는 주로 나무로 만든 목기나 놋쇠로 만든 유기를 함께 사용했다. 그러나 요즘에는
     녹이 잘 나는 유기보다는 스테인리스 스틸 그릇이 사용하고 관리하는 데 편리할 것이다.
  • 시 접 : 수저를 올려 놓는 제기로서 대접과 모양이 비슷하다.
  • 탕 기 : 탕과 국을 담는 제기로서 여러 모양의 것이 있다.
  • 두 : 김치와 젓갈을 담는 그릇으로 굽이 높고 사각형이다.
  • 떡그릇(병대) : 떡을 담는 제기로서 위찬이 사각형이다.
  • 모삿그릇 : 모래와 띠의 묶음을 담는 그릇으로서 보시기처럼 생겼으며 굽이 높다.
  • 준 항 : 술을 담는 항아리이다.



  • 준 작 : 주기로서 사기나 구리로 만든다. 꼭지가 있고 굽이 있는 것을 이라 하며 준에는 소
    모양의 희준, 코끼리 모양의 상준 등이 있으면 작은 새 부리 모양으로 생겨 술을 따르는 데
    쓰인다.
  • 변 : 과실과 건육을 담는 제기로 받침을 높게 하여 대나무로 엮어서 만들었다.
  • 조 : 고기를 담는 도마 모양의 제기로 받침이 달려 있다.
  • 수 저 : 숟가락과 젓가락이다. 제사지내는 신위의 수에 따라서 시접에 담는다.
  • 잔 반 : 잔은 술잔이고 반은 받침대이다. 받침대에 받친 술잔으로서 신위의 수대로 준비하고
    따로 강신 잔반을 하나 더 준비한다. 내외분을 제사지낸다면 고위 잔반, 비위 잔반, 강신 잔반등
    세 벌이 있어야 한다.
  • 주전자 : 주전자를 깨끗이 씻어 놓는다.
  • 퇴주기 : 빈 대접 하나를 준비한다.
  • 사각 접시 : 떡을 괴는 편틀, 적을 얹는 적틀, 포와 조기를 담는 접시 등은 사각형의 판 밑에
    굽(다리)이 달린 그릇을 쓴다. 대개 떡을 괴는 편틀은 정사각형이고, 기타의 사각 접시는
    직사각형이다.
  • 둥근접시 : 과실, 전, 나물 등은 둥근 접시에 담는데 이것은 둥근 판에 굽을 단 것이다.
  • 술 병 : 목이 긴 자기로 된 병이다. 그 외에는 통상적인 식기, 탕기, 대접을 써도 된다. 특별히
    제기를 마련 할 수 없으면 통상적인 그릇을 깨끗하게 씻어서 쓰면 된다.

제구는 제례를 올리는 데 필요한 기구를 총칭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릇류는 보통 제기라고 부른다.
     제례에 사용되는 제구는 제례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병 풍 : 제사 지낼 장소의 뒤와 옆 등을 둘러친다. 현란한 그림이 그려졌거나 경사 잔치에 관계
    되는 내용의 글씨가 있는 것은 피한다
  • 교 의 : 신주나 위패를 봉안하는 의자로서 제상이 높으면 교의도 높아야 하고 제상이 낮으면
    교의도 낮아야 한다. 요즈음에는 신위를 보통 제상 위에 봉안하고 있으므로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 신위판 : 제사 도중 지방을 붙여 놓을 비품이다. 이는 예전의 신주를 대신하는 것이므로 신주
    형태의목패로 제작하여 의자나 제상에 세워 놓거나 작은 사진액자 모양의 목판으로 제작하여
    기대어 놓아도 무방할 것이다. 신주는 조상의 넋이 깃드는 상징물로서 평소에는 사당에 봉안하여
    그 관리와 예법이 대단히 엄격하고 까다롭지만, 신위판은 임시로 지방을 붙여 놓는 기구에 불과
    하므로 특별히 관리할 필요는 없다.
  • 제 상 : 제사 음식을 차리는 상이다. 120*80센티미터 정도가 되어야 제수 진설에 적당하다. 엣날
    에는 제상의 다리가 매우 높게 특별히 제작하였지만 오늘날에는 일반 교자상 형태로 준비하여도
    무방하다.



  • 향안 : 향상이라고도 한다. 향로와 향합, 모삿그릇을 올려 놓는 작은 상이다.
  • 주가 : 주전자, 현주명, 퇴주기 등을 올려 놓는 작은 상이다.
  • 소탁 : 축판을 올려 놓고 신위를 봉안하기 전에 임시로 모시는 작은 상이다
  • 소반 : 제사 음식을 진설하기 위해 옮길 때 쓴다.
  • 촛대 : 제상에 촛불을 밝히기 위한 도구이다. 좌우 한 쌍을 준비한다.
  • 향로 : 향을 사르는 기구이다. 향을 사르는 것은 강신 때 양지(하늘)에 있는 신(혼 )을 부르기
    위한 의식이다.
  • 향합 : 향을 담아 놓는 그릇이다.
  • 모사기 : 모래와 띠 묶음을 담는 그릇이다. 강신 때 뇌주를 여기에 붓는다. 이는 음지(땅)에 있는
    신을 부르는 의식이다. 형태는 보통 굽이 있는 꽃꽂이 수분과 유사하다. 여기에 깨끗한 모래를
    담고 띠 한 품을 한뼘 정도로 잘라 가운데를 붉은 실로 묶어서 모래에 꽂는다. 이것은 땅을 상징하는
    것이다. 묘지에서의 제사는 땅에다 뇌주를 붓게 되므로 모사기를 쓰지 않는다.
  • 축판 : 축문을 끼워 놓는 뚜껑이 붙은 판이다. 크기는 사방 30센티미터면 적당하다. 오늘날에는
    결재판과 같은 파일이나 흰 봉투로 대신하는 것도 무방하다.
  • 자리(석) : 마루나 방에서 지낼 때는 하나면 되지만 묘제에서는 바닥에 깔 만큼 준비해야 한다.
  • 지필묵연함 : 축문을 쓰거나 지방을 쓰기 위한 한지, 붓, 먹, 벼루 등을 담아 두는 함이다.
 

지방이란 제사를 모시는 대상자를 상징하는 것으로 신주 대신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제사
     직전에 만들었다가 제사를 마친 직후 태워버립니다.

     옛날에는 사진이 없어서 돌아가신 분에 대한 상징을 글로 표시하여 지방을 썼으나, 지금은
     사진이 있으니 사진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면 더욱 좋습니다.

     보통 지방은 한자로 작성하여 왔지만, 요즘 들어서는 쓰기 쉽고 이해하기도 쉬운 한글지방을
     사용하는 경우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남자조상의 지방 여자조상의 지방

해석 및 용례

顯 : 존경의 의미로 지방 첫글자에
      항상 붙음.

考 : 모시는 대상 표시. '考'는 돌아
      가신 아버지를 의미.
아버지 : 顯考
할아버지 : 顯祖考
증조할아버지 : 顯曾祖考
고조할아버지 : 顯高祖考
백부 : 顯伯父
형 : 顯兄

學生 : 조상의 지위 표시. '學生'은
      관직이 없는 경우임.
      관직,사회직함, 학위등이 있다면
      그 명을 씀.
(東來府使, 國會議圓, 大法官, 社會事業家, 法學博士 등)

府君 : 제사 대상이 자신의 윗사람인
      경우에 사용.
      제사 대상이 자신의 아랫사람인
      경우는 직접 이름을 씀.

神位 : 조상의 자리를 의미.

해석 및 용례

顯 : 존경의 의미로 지방 첫글자에
      항상 붙음.

비 : 모시는 대상 표시. '비'는 돌아
      가신 어머니를 의미.
어머니 : 顯비
할머니 : 顯祖비
증조할머니 : 顯曾祖비
고조할머니 : 顯高祖비
아내 : 亡室

孺人 : 조상의 지위 표시. '孺人'은
      지위가 없는 경우임.관직,사회
      직함, 학위등이 있다면 그 명을
      씀.
(貞敬夫人, 利花女大總長, 社會事業家, 法學博士 등)

全州李氏: 본관, 성씨 표시.
부인이 두분 이상인 경우 구분하기 위함임.

神位 : 조상의 자리를 의미.


지방을 작성하는 법은 원래 정해진 규격이 없으나 전통적으로 깨끗한 한지를 폭 6㎝,
     길이 22㎝ 정도의 직사각형으로 절단하여 위쪽을 둥글게 오려서 사용합니다. 위를 둥글게
     하고 아래쪽을 평평하게 하는 까닭은 천원지방(天圓地方:둥근 하늘과 평평한 땅)을 상징한
     것입니다. 한 장의 지방에 남여 조상 두 분의 신위를 쓸 때는 중앙을 기준으로 왼쪽은 남자조상을
     쓰고, 오른쪽은 여자조상을 쓰며 세로쓰기를 합니다. 만약 여자조상이 두 분 이상이면 남자조상의
     바로 오른쪽에서부터 계속 씁니다.



 
가져온 곳: [그대..客從何處來?]  글쓴이: 멋진그대™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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