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주식이야기

Don't panic. (패닉에 빠지지 말라.)

후암동남산 2012. 4. 24. 08:19

Don't panic. (패닉에 빠지지 말라.)
  
시장이 패닉에 휩싸이면 모든 주식이 하나같이 다 위험해 보인다.

이럴 때 겁에 질려 무차별적으로 보유주식을 내다파는 건 정말 어리석은 일이다.

주식을 팔아야 할 시점은 시장이 추락하기 전이지 추락한 다음이 아니다.
  
시장이 패닉에 사로잡혔을 때는 숨을 한번 깊이 들이쉬고 조용히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돌아보라.

패닉에 빠져 무조건 보유주식을 처분한다면그건 잘못된 상황에서 벗어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것일 수 있다.

주식시장은 내일도 열린다.

어둠 속에서는 모든 게 다 똑같아 보인다.(All cats are grey in the d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