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계절별 별자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계절마다 밤하늘에 보이는 별자리는 참 다양하죠?
그치만 각 별들 사이의 위치는 변하지 않기 때문에 이들을 붙박이별이라고도 합니다.
별자리는 하루에 약 1°씩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태양도 하루에 약 1°씩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하게 되죠.
태양은 이렇게 이동하여 1년이 지나면 제자리로 돌아오게 되는데,
이를 태양의 연주운동이라고 합니다.
이때 천구에서 태양이 지나가는 길을 황도라고 하는데
태양이 별자리 사이를 지나가는 길이죠.
천구의 적도와 약 23.5°기울어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태양이 지나가는 길에 놓은 별자리를 12개로 정해놓은 것을 황도12궁 이라고 합니다.
이 그림은 황도12궁과 지구의 공전에 대해서 나타낸 그림입니다.
이와 같이 지구가 태양 주위를 1년에 한바퀴씩 서쪽에서 동쪽으로 돌고,
별자리의 변화가 생기는 원인은 지구의 공전때문이라고 한답니다.
그럼 이 지구의 공전과 계절의 변화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나~
지구는 하루에 1°씩 공전합니다.
그리고 그 방향은 서쪽에서 동쪽이라고 합니다.
지구의 공전에 의한 현상은 별자리가 변한다거나 태양의 연주운동이 일어난다거나,
계절의 변화가 온다거나 하는것인데 그 중 제일 확실한 증거는 별의 시차라고 합니다.
태양이 뜨고 지는 위치는 계절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리고 태양이 뜨는 위치에 따라 남중고도도 달라짐을 알 수 있죠.
태양의 남중고도는 한낮에 태양이 정남쪽을 통과할 때의 태양의 고도를 뜻한답니다-
지구의 자전축이 기울어진채로 공전하면 태양의 고도가 변합니다.
지구는 자전축이 공전 궤도면과 66.5°의 각을 이룬채로 자전하면서 태양주위를 공전하고 있죠.
이것이 태양이 뜨고 지는 위치가 달라지는 이른바 태양의 일주 운동 경로의 변화에
근본적인 원인이 되구요, 이로 인해 태양의 고도, 밤낮의 길이변화가 달라집니다.
이 결과 계절의 변화가 생기는 거랍니다.
간단문제 풀고 마치요마치요-
1. 별자리는 매일 약 (1°)씩 (서쪽)으로 옮겨진 곳에서 관측되고
일년 후에 같은 곳에서 같은 별자리를 볼 수 있다.
이것은 지구(공전)에의해 별이 1년을 주기로 이동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2. 지구 공전에 의한 현상은 계절에 따른 (변화), (별자리 변화), (별의 시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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