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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경향분석 언어영역

후암동남산 2012. 11. 8. 17:33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경향분석

[언어영역]

☑ 난이도 분석

2012학년도 수능에서 만점자가 0.28%로 비교적 어려웠던 데에 비해 2013학년도 수능은 만점자 비율이 1%일 걸로 예상된다. 만점자 비율이 0.31%였던 6월 모의평가보다는 약간 어려웠고 2.15%였던 9월보다는 다소 어려웠다. 전체적으로는 최고 난이도 문제가 줄어 상위권 수험생들에게는 무난한 수준이었으나 대신 중상 난이도가 늘어 중하위권 수험생들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는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예상 등급컷(추정): 1등급( 96점), 2등급( 92점), 3등급(83점), 4등급(72점)

2013학년도 9월 모평 대비

쉽다

 

비슷하다

 

어렵다

O

2012학년도 수능 대비

쉽다

O

비슷하다

 

어렵다

 

 

☑ 출제경향

대체로 예전 수능 유형을 유지하며 EBS 문항과 비슷하게 출제했으나 변별력을 위해 난이도를 조정한 문항이 일부 있었다.

듣기/쓰기ㆍ어휘ㆍ어법은 EBS 교재에서 제시된 유형에서 대부분 출제 되어 비교적 문난한 편이었다.

문학은 현대시 두 작품과 고전시가 현대수필이 지문이 EBS 교재 밖에서 출제되었지만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들로 학생들에게 대체로 익숙한 작품이었다.

비문학은 EBS 수능 연계 교재와 교과서에서 거의 모든 지문이 출제됐지만 지문 내용을 다른 상황에 적용해 확장·심화하는 일부 문제들도 한층 심화된 읽기 능력을 요구해 수험생들의 체감 난도가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 EBS 연계성

듣기는 전체 5문항 중 2문항이 직ㆍ간접적으로 연계되었으며, 쓰기ㆍ어휘ㆍ어법문제는 전체 7문항 전체가 EBS와 연계되었다. 문학은 현대시 세 작품 중 두 작품과 고전시가, 현대 수필 전체 8작품 중 4작품이 비연계되었다. 비문학은 전체 6지문 중 전지문이 직ㆍ간접적으로 EBS와 연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