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과학사전

간빙기,고위도,저위도,중위도

후암동남산 2012. 12. 1. 10:01

 

간빙기 (間氷期)[간ː빙기]

[명사] <지리> 빙하 시대에, 저위도 지방에 있던 빙하는 녹아 없어지고, 고위도 지방에만 빙하가 존재하였던 시기. 빙기(氷期)와 빙기 사이의 시기로 비교적 기후가 따뜻했다.

 

 *저위도지방: 적도와 남북 회귀선 사이의 지방.

       (저위도:적도에 가까운 위도. 대체로 적도에서 남북 회귀선인 23도 27분 사이의 위도를 이른다.)

 

 *고위도: 남극과 북극에 가까운 위도.

(고위도지방:고위도에 있는 지방. 곧 남극과 북극에 가까운 지방을 이른다.)

 

 *중위도: 저위도와 고위도의 중간. 대략 위도 20~50도를 이른다.

 

<간빙기에 나타난 현상>

 

1.빙하성해면변화 [氷河性海面變化]

빙기(氷期)에 육상 빙하가 확대되고 간빙기에 빙하가 융해되어 해수면이 높아지는 일.

2.원인1 [原人]

40~50만 년 전의 제2간빙기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화석 인류. 인류가 진화한 제2단계로 원인(猿人)의 다음 단계이며 구인(舊人)의 전 단계로, 눈썹 부분의 뼈가 차양처럼 튀어나와 있다.  자바 원인베이징 원인있다.

 

3.무스티에문화 [Moustier文化]

 유럽중심으로 하여 광범위하게 분포하였던 구석기 시대 중기대표적 문화. 북아프리카, 중근동(), 인도 등에도 분포하며 플라이스토세 제삼 간빙기부터 제사 빙기초기까지 존속하였다. 아슈르(Achur) 문화, 르발루아 문화 등이 혼성한 것이라고 한다. 문화형성자네안데르탈인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