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오늘의 명언록

버스기사 아저씨의 교훈

후암동남산 2013. 11. 9. 12:53

버스기사 아저씨의 교훈

버스가 정류장에 서는데
어떤 학생이 버스를 보고
멀리서 막 뛰어왔습니다.

기사아저씨가 그 모습을 보고
15초 정도 기다렸습니다.

고등학생 남자가 전력으로
먼 거리를 뛰어왔고
학생이 타면서
"고맙습니다! 헉헉!"

그러자 기사아저씨가
"그래 그 정신이면 된다!"
"그렇게 힘껏 하면 안되는 게 없다."

- 김현수 (새벽편지 가족) -



인천 급행버스 905번 기사님과
나눈 대화랍니다.

너무 좋은 분이네요
905번... 저도 가끔 탑니다.

- '격려' 하는 곳에는 감동이 있습니다. -

 

'사는 이야기 > 오늘의 명언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 것은 오고 갈 것은 간다.   (0) 2013.11.12
재미있게 살자!   (0) 2013.11.11
두더지보다 부자 되세요  (0) 2013.11.09
풍림화산(風林火山)  (0) 2013.11.09
많이 알면 리더   (0) 2013.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