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체면을 구겨지게 한 사람들, 상처를 준 사람에게 감사하자. 의지를 단련시켜주기 때문이다. 나를 채찍질하는 사람들에게 감사하자. 잘못된 점을 바로 잡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나를 포기하는 사람에게 감사하자. 자립심을 배울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나를 넘어지게 하는 사람에게 감사하자. 강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 류웨이, ‘죽거나, 멋지게 살거나’에서
차이나 갓 탤런트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류웨이는 열 살때 감전사고로 두 팔을 잃은 상태에서 찾아간 음악학교 교장의 “만약 댁의 아들이 피아노를 배울 수 있다면 나는 대통령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라는 말에 화를 내기 보다는 감사했습니다. 에둘러 완곡하게 이야기 하지 않은 것이 더욱 분발하게 한 계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