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오늘의 명언록

노부부의 소원...

후암동남산 2014. 8. 12. 08:24

할아버지의 소원

70세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를 발견하고 소원을 하나씩 빌었습니다.

할머니는 "우리 두 사람 지금 이대로
행복하게 살게 해 주세요"라고 빌었고,

할아버지는 "나보다 서른 살 어린 여자와
살게 해 주세요"라고 빌었습니다.

램프의 요정은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소원을 들어주었습니다.

할아버지를 100살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 ^^ ”

- 김보은(새벽편지 가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