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과학사전

에테르 와

후암동남산 2014. 11. 29. 14:37

에테르

​  ​에테르는 알코올에 들어 있는 하이드록시키의 수소 원자 대신에 알킬기가 결합된 화합물이 에테르입니다. 에테르의 이름은 에테르를 구성하는 두 알킬기의 이름 끝에 '-에테르'를 붙여서 부릅니다.

  에테르는 탄소 원자 수가 같은 알코올과 서로 이성질체 관계입니다. 예로는 뷰탄올과 다이에틸에테르가 있어요.

구분 

뷰탄올 

다이에틸에테르 

 분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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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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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끓는점('C)

117

34.5

 특성

수소결합이 존재하므로 끓는점이 높고, 금속과 반응하면 수소 기체가 발생한다.

  수소결합이 존재하지 않으며, 금속과 반응하지 않는다.

 

​에테르의 성질

​  에테르는 하이드록시기를 갖지 않으므로 분자 간에 수소 결합을 형성할 수 없으며, 분자량이 같은 알코올에 비해 끓는점이 낮습니다. 끓는점이 낮은 부분에도 수소결합이 없는것이 영향을 미치죠.​ 그러나 에테르는 물과같이 굽은 형의 분자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극성을 가지기 때문에 비슷한 분자량인 알케인보다는 끓는점이 높습니다. 그럼 알케인은 도대체... 한 20'C 정도일까요?

  에테르는 물보다 밀도가 작고 ​휘발성이 크며 특유의 냄새를 가지구요ㅡ 에테르 분자는 에테르결합(-O-)을 포함하고 있어서 물과 수소 결합을 할 수 있지만 그 정도가 매우 작아서 물과 잘 섞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에테르는 반응성이 작아서 매우 안정하고, 알칼리 금속과도 반응​하지 않습니다. 에테르는 극성이 있긴 하지만 매우 작고, 그로 인해 끓는점이 낮아서 쉽게 증발하므로 유기 용매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일단 벤젠보단 안전해 보이니까요 ㅋㅋ.

 

​다이에틸에테르의 합성

​  ​에탄올에 진한 황산을 넣고 130~140'C로 가열하면 분자 간 탈수 반응이 일어나서 다이에틸에테르가 합성됩니다. 이때 진한 황산은 촉매역할을 합니다.​ 

2)아세트산

물리적 성질[편집]

아세트산의 이합체

상온에서는 무색의 자극성 강한 냄새를 가진 신맛이 있는 액체로 존재한다. 녹는점은 16.7 °C, 끓는점은 118.1 °C이다.[3] 임계 온도는 321.5 °C이고 임계 압력은 57.2기압이다. 연소열은 209.4kcal이며 증발열은 85cal/g, 용융열은 44.7cal/g이다. , 알코올, 에테르 등에 잘 녹고 유기 용매에도 잘 녹는다.[2] , 등의 유기 화합물을 녹이기 때문에 용매로 사용된다.[3]

수소 원자를 제외하고는 모든 원자가 한 평면위에 있다. C-C 결합 길이는 1.54±0.04Å, C=O는 1.24±0.03Å, C-O는 1.43±0.03Å이다. 분자 간에는 수소 결합이 강하게 작용하며, 일부는 이합체를 형성하고 있다.[2]

화학적 성질[편집]

폭발범위의 하한은 4.0%이며, 인화점은 41.7 °C이다. 자연발화온도는 566 °C이다. 대부분의 금속을 만드며, 물과 혼합할 경우 부식성이 높은 용액을 만든다. 태울 경우 푸른 불꽃을 내며 타고 이산화탄소와 물이 생성된다.[2]

아세트산의 이온화 상수는 1.8X10-5으로 비교적 약산으로 분류된다.[4] 아세트산은 일양성자산으로, 탄소 원자와 결합하고 있는 세 개의 수소 원자는 해리되지도 않고 금속으로 치환되지도 않는다.[3]

아세트산이 관여된 반응으로는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