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오늘의 명언록

칫솔을 파는 방법

후암동남산 2015. 9. 16. 16:56

칫솔을 파는 방법


The neatly dressed salesman stopped
a man in the street and asked,

"Sir, would you like to buy a toothbrush for ten dollars?"
Aghast, the man said,

"I should say not. That's robbery!"
The salesman seemed hurt.

"Well, then, how about a homemade brownie for five cents?"
This seemed fair,
and the man handed a nickel to the salesman.
Unwrapping the brownie, he took a bite;
suddenly the man spit out the mouthful.

"Say," he snarled, "this brownie tastes like shit!"
"It is," replied the salesman.
"Wanna buy a toothbrush?"



말끔하게 옷을 차려 입은 세일즈맨이
길거리에서 한 남자 앞에 멈춰 서 물었다.

"선생님, 10달러에 칫솔 하나 사시겠습니까?"
황당해 하며 남자가 말했다.

"안 사겠소. 이건 강도질이야!"
세일즈맨이 기분이 상한 것 같았다.

"저, 그러면 집에서 만든 브라우니를
5센트에 사시는 건 어떻겠습니까?"
적당한 것 같아, 남자가 5센트 동전을
세일즈맨에게 넘겨 주었다.
브라우니의 포장을 벗기고 한 입을 베어 물던 남자가
갑자기 입 안의 것을 뱉어버렸다.

"이 봐," 남자가 버럭 소리를 질렀다.
"이 브라우니는 똥 같은 맛이 나잖아!"
" 세일즈맨이 대답했다.
"칫솔 하나 사실래요?"

본문의 주요 단어
neatly 단정하게, 산뜻하게
aghast 깜짝 놀라, 간담이 서늘하여
robbery 도둑질, 강도질
brownie 나무 열매가 든 초컬릿 케익
unwrap 포장을 풀다, 보따리를 열다
spit 뱉다, 토하다
snarl 호통 치다, 으르렁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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