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오늘의 명언록

가래의 자연요법

후암동남산 2015. 9. 16. 17:27

가래의 자연요법


가래는 보통사람도 기관지의 상태에 따라
다소의 차이만 있은 뿐 누구나 분비된다.
다만 그 양이 적어서 느끼지 못하는 사이
식도를 타고 위로 넘어가기 때문에 모를 뿐이다.

가래는 기관지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한
우리 몸의 자기방어본능으로서
나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보통의 경우 그냥 삼켜도 문제되지 않는다.

가래에 세균이 섞여 있을 경우는 있지만,
세균 또한 위속에 들어가면
위산으로 인해 죽는다.

그러나 폐결핵 환자의 가래에는
결핵균이 섞여있을 우려가 있다.
결핵균은 위산에 강해 일부 살아서
장 속까지 들어갈 수 있어
장결핵을 일으킬 수 있다.

가래는 평소에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해소된다.
심한 사람은 목에 겨자찜질을 해 주거나
엽록소요법을 하면서
분무모관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그래도 낫지 않는다면
목뼈 큰 돌기 두드리기를 하면 낫는다.

- 김재춘원장 (http://inh.or.kr) -



귀찮다고만 생각했던 가래가
우리 몸을 깨끗하게 하는
청소부 역할을 한다니 우리 몸은 참 신비롭습니다.

이토록 신비로운 몸을 소중히 다루는 길은
자연의 섭리에 어긋나지 않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 오늘 하루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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