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든 못하든 자식에 대한 사랑 이란 것을
느껴가는 것이 요즘입니다.
4월12일 영장을 받고서
휴학 및 주변 일처리를 마무리하며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주려고
어제 아침일찍 출발한 주문진항...
조식을 하지 않고
주분진 월성식당에서 장치찜으로 아침을
먹으려고 열심히 출발했습니다.
다행이 길은 막히지 않아서
아침을 10시30분에 예약한 후
10분전에 도착해 장치찜을 먹었습니다.
식사후 낙산사를 향해 가서
홍련암에서 바닷물이 암자 밑으로 들이치는 것을 보고
지장전에 들려 부친에 대한 인사와
3주전에 돌아가신 고모부와 장인어른에 대한 안식을 바라는 마음으로
삼배를 하였고
관세음 보살상에 올라
괸세음 보살전(관음전)에 들러
아들의 안위에 대한 마음을 기원했습니다.
낙산사를 나온 후
속초의 항아리 물회집을 향해 가서
물회와 회덮밥으로 점심을 먹은 후
다시 주문진으로 내려와
싱싱한 모듬회를 뜨고 생선 을 사서 포장한 후
강릉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강릉 오죽헌을 둘러 보고
5000원엔 이율곡이
50000원엔 신사임당이
지폐에 들어 있는 세계 최초의 모자가 화폐에 등장한 인물이랍니다.
오죽헌을 들러
경포대와 경포호 그리고 경포 바닷가를 둘러 본 후
서울로 올라 왔습니다.
짧지만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하루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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