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오늘의 명언록

세상에서 제일 공평한 숫자

후암동남산 2016. 5. 14. 08:24

세상에서 제일 공평한 숫자


매일 아침 당신에게 86,400원을 입금해주는
은행이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러나 그 계좌는 당일이 지나면 잔액이 남지 않습니다

매일 저녁 당신이 그 계좌에서 쓰지 못하고
남은 잔액은 그냥 지워져 버리죠
바보가 아니라면 그날로 당연히 인출하겠지요

시간은 우리에게 마치 이런 은행과도 같습니다
매일 아침 86,400초를 우리는 부여받지만
매일 밤이면 이 시간을 다 사용하지 못하고
그냥 없어질 뿐입니다

매일 아침 당신에게 새로운 돈을 입금시킵니다
매일 밤 남은 돈은 남김없이 불살라지고요

그날의 돈을 사용하지 못했다면,
손해는 오로지 당신의 몫입니다
내일로 연장 시킬 수도 없습니다
단지 오늘 현재의 잔고를 가지고 살아갈 뿐입니다

- <브라이언 다이슨의 연설문> 중에서 / 전 코카콜라 앤터프라이즈 사장 -

하루 1,440분 86,400초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진 시간!

-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뽑아 쓰십시오 -

'사는 이야기 > 오늘의 명언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심 속의 잡초  (0) 2016.05.19
느낌표를 찾아서  (0) 2016.05.19
친구가 내 친구 되는 방법  (0) 2016.05.14
번지수가 틀렸어요  (0) 2016.05.12
당당하게 미움 받기  (0) 2016.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