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드라세카르 한계
다른 표기 언어 Chandrasekhar limit
천체물리학에서 백색왜성이 이론적으로 안정할 수 있는 최대 질량.
이 한계값은 1930년에 이것을 공식화한 인도 태생 미국의 천체물리학자 수브라마니안 찬드라세카르의 이름을 따서 붙였다. 찬드라세카르는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의 원리를 이용하여 축퇴된 전자 가스에 의해서만 유지되는 백색왜성의 질량이 태양질량의 1.44배보다 더 크면 안정할 수 없음을 증명했다.
만일 이러한 별이 자신의 열핵연료를 완전히 소비하지 않았다면, 이 한계질량은 약간 더 커진다. 활동하는 모든 백색왜성에 대한 직접적인 질량결정은 찬드라세카르 한계보다 작은 값을 나타낸다. 찬드라세카르 한계보다 질량이 더 크고 핵을 연소시키는 생애의 마지막 단계에 있는 별은 중성자별이나 검은구멍(black hole)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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