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의 거짓은 망조의 역사를 만든다. 역사적으로 조작과 모략이 난무한 한반도는 스스로 망조의 길을 걸었다.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가라는 현실적인 기준이 있는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기준이란 판단을 할 수 있는 힘이 된다. 그러나 기준이 혼란스럽다면 이미 기준은 사라져버린 것이다. 지금의 대한민국의 현실은 기준의 혼란 속에 무엇이 거짓에 기반이 되고 참에 기반이 되었는지를 국민들에게 알지 못하게 만들어 가고 있는 것 같다. 몇 년간의 대한민국은 공정과 정의가 참이라고 하면서 맹공을 퍼붓다가는 시간이 흘러가면 맹공을 퍼부었던 그들이 무엇이 참이었고, 무엇이 거짓이었는지 스스로 알지 못하고 혼란에 빠지고 있다. 이러한 혼란은 국민들의 판단기준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공정과 정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