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숲속길로
오르면서 남산의
단풍을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숲속길로
들어서기 직전
순환도로의 은행잎이
노란색으로 변하거나 변해가고 있네요.^^
숲속길을
들어서니 몇일전의
비로 인해 많은 나뭇잎들이
빛이 바란체 땅바닥을 뒹굴고있네요.ㅠㅠ
낙옆을
뒤로하고
오르는 남산길은
가을을 흠뻑 느끼게 하는군요.^^
서늘한
날씨에 앙상해져가는
나뭇가지들 그리고 잎들이
노란 색과 붉은 색으로 물들어
가는 것이 맑은 가을 하늘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숲속길의
단풍 뿐만아니라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남산의 품은 흡사 그림물감을
곳곳이 뿌려 놓은 듯합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남산의 N-타워는
맑은 하늘과 하얀 구름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전형적인 가을 날씨입니다.^^
순환도로를
따라 오르니 길가에서
느끼는 감정은 또 다른 느낌을 부여합니다.^^
정상에
오르자 팔각정과
함께 어우러지는 단풍의
조화는 정말 또 하나의 걸작입니다.^^
남산체육회에서
운동 후 내려오는 발길이
정자와 어우러지는 노란단풍이
주위와 함께 멋드러 집니다.^^
남산에서
내려오는 길
올 가을에 바삐
사는 것이 무척 즐거울 따름입니다.^^
오늘도
맑게 하늘에
흰 구름이 멋드러 집니다.^^
오늘은
세속에서
유유자적하며
멋드러지게 자신을
그려가는 멋진 흰 구름이
되볼까 합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날을 만들어 가세요. ^^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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