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오늘은 태양빛이 세상을 밝히긴 힘드나 보네요^^

후암동남산 2007. 9. 11. 09:05

어제

자느라 고생했네요.^^

 

저녁에

먹은 블랙커피가

잠을 못자게 실랭이를 하여

1시이후에 잠시 잠을 못자고

반신욕을 하면서 5시30분까지

욕실에서 잤네요.^^

 

몸이 따듯하여

잠이 온것 같네요.^^

 

아침 6시30분

모친과 함께

남산 숲길을 올랐습니다.^^

 

과거의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남산을 올랐습니다.^^

 

웃기도 하고

쉬기도 하면서~~~

 

모친의 목적지에 다르자

제게 정상으로 가라하네요.^^

 

아무도 없는 곳에

홀로있기가 그래

제가 함께 앉아있으니

모친의 친구가 저기서

인사하며 오네요...휴~~~ 다행이네^^

 

이제

정상으로

오르니 지중선 케이블

공사가 마무리 단계이네요.^^

 

팔각정에

도착하여 스트레칭을 하는데

오늘따라 비둘기들이 다소곳이 모여서

모이를 주어 먹고 있네요.^^

 

반면에

뿌연 하늘은

시내가 전혀 보이지 않네요.^^

 

저멀리

태양이 쬐그만 쇠구슬 모양

빛을 발하지만 세상을 밝히긴 힘든 것 같네요.^^

 

오늘도

밝은 빛 보다는

우중충한 이야기들이

남산체육회의 라디오로

흘러 나오네요...^^

 

오늘도

평상시보다

근력운동을 더 하였네요...^^

 

모두들

앞이 안보이는

날씨에 눈밝게 뜨고

오늘도 마무리를 잘해가세요.^^

 

오늘도

님들의 하루가

행복한 하루로 만들어 지길 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