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후
아차산으로 향했네요.
영화사 밑길에서 해돋이 광장으로
오르는 아차산길을 따라 올라습니다.^^
오후까지 내린 비가
야간산행을 하려니 비가 그쳐 주네요.^^
비가 그쳐서
덮지 않은 산행은
내게는 좋았지만...
아차산 야간산행에
날씨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오르지는 않았나 봅니다.^^
다만 간간이 제가 가는 산행길의
맞은 편에서 오르는 분들을 만나네요.^^
얼굴은 모르지만
"수고하십니다."
"조심하세요." 라는 인사를 건내며
걷는 산행길에서 어느 덧 이마와 등줄기에
땀이 가득 넘쳐나는 것 같군요.^^
아차산 기슭에서 바라보는
강동구쪽과 강변북로 그리고 구리방면이
차량과 조명등으로 인해 멋진 야경을 만들어 내는 군요.^^
야경을 구경 후
용마산을 바라 보니
용마산 정상에 엷은 비구름이
걸쳐 있군요...^^
아차산 정상을 뒤로 하고
용마산으로 향하니...
용마산 정상에 도착한 시간이
9시가 좀 넘는 군요.^^
용마산 정상에서
시내쪽을 바라 보니...
야경이 멋들어 집니다.^^
야경을 배경 삼아
한컷의 사진을 했더니...
플래쉬가 터지지 않으면
제사진이 나오질 않아 제사진을 건지고
배경을 죽였습니다.^^
ㅋㅋㅋ
오늘은 홀로 걷는 길이
짧지만 걷고 싶었습니다.^^
하산을 9시10분경에 시작하여
중곡동 솔밭으로 나오니 9시30분이네요.^^
오늘도
하루를 제가 하고 픈 것으로 마무리가 되니
일단은 가슴이 훤히 뚫린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집에 오는 길은 가벼운 마음으로
운전을 하며 들어 왔습니다.^^
용마산 정상에서 한컷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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