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6시20분에집을 나서서
수유역 1번 출구를 향해 갑니다.^^
동네 형님인 묘법님과
함께하는 산행...
202번 버스 종점에서
버스를 타고 서울역에서 하차
4호선 지하철로 환승하여...
수유역에 도착하니 07:15분 ㅎㅎ
약속시간 보다 15분 정도 지각 했네요.^^
약속장소에 맹구대장과 셀마, 두송님이
미리 기다리고 있고 태능역에서 한여름님을
태우고 중부를 타서...속리산으로 향합니다.^^
속리산 에 도착하여 산에 오르는 시각이
아마 10:00정도 인것 같습니다.^^
목욕소와 세심정을 거쳐...
임경업장군이 무술을 익혔다는 업경대까지
쉬었다 먹었다 하며 비를 맞으며 오르니...
업경대에 이르니
비가 그쳤네요.^^
업경대에서 바라보는 천황봉,입석대,상구암...
모두가 압권입니다.^^
구름에 휩싸였다 사라지며 다시 다타나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
마치 신출 귀몰합니다.^^
업경대에서 점심을 요기 한후
입석대 쪽으로 가서 업경대 쪽을 다시 감상하니
그 광경이 멋들어 집니다.^^
입석대 앞에서 바라보는 바위 중에
곰바위도 있군요.^^
곰바위를 뒤로 하고
신선대로 향하니 능선길이 그리 힘들지 않군요...
신선대에 이르러
당귀차와 당귀막걸리를 마시고
다시 문장대로 향합니다.^^
문장대에 도착하니
문장대 전망대가 멋집니다.
업경대에서 본 것과 같이
문장대 주변의 산이 운무에 쌓였다...
보였다.하는 것이 또한번의 멋드러짐을 볼 수 있는 색다른 기회였네요.^^
문장대에서
하산하는 하산길...
하산하여 법주사에 도달하니
거의 예불시간이 되네요...ㅎㅎ
법주사 청동불상이
오랫만에 보니 금옷을 입으셨네요.^^
하산길의 마지막...
예불시간에 맞춘
법고와 타종을 들으며
하루를 마감하였습니다.^^
오늘은 참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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