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오른 남산
이틀에 걸쳐 새벽에 들어온 음주생활..
모처럼
어제는 일찍 들어와
아이들과 함께 생활을 하고
일찍 잔 덕에 몸에 피로가 많이 해소 되었네요.^^
아침에 오른 순환도로길
길가에 빨간 열매가 탐스러 가까이 가니
뱀딸기 더군요.^^
뱀달기를 뒤로 하고 오르는 길
비둘기 두마리가 옹기종기 앉아서
서로에게 이야기 하듯 서로를 쪼는 듯 합니다.^^
오늘은 오르는 길에
내려오는 이들을 많이 만나네요.^^
이틀간의 새벽 음주가
몸을 많이 축냈나 보네요.^^
약간 힘은 들지만
일요일 속리산 오르는 것을
생각하면 몸만들기를 해야 하기에...
천천히 쉬지 않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정상에서의
팔각정 세바퀴와
간단한 스트레칭과
헬스를 하고 계단으로 내려오니...
계단길이 좀 미끄럽습니다.^^
조심해 내려오는 길 ...
전망대에서 북한산을 바라보니
산위로 파란 구름띠가 있는 듯합니다.^^
하산하여
문듯 수련이 생각나
연못으로 갔더니...
수련이 노랗게 하얗게 피어 있군요.
오늘도 무더운 날이지만
모두들 즐거움과 행복 가득한 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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