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스크랩] 산길따라 오른 남산

후암동남산 2008. 7. 5. 10:03

오늘은

가족과 집안일을

보기로 한 날입니다.^^

 

쉬는 날이라

천천히 숲속 산길따라

걸어 오르니 새벽이슬에

풀잎들이 적셔있네요.^^

 

 

길을 따라 걸어가는

오솔길이 남산의 소나무가 더해지니

오르는 산길이 더욱 운치가 있습니다.^^

 


소나무 넘어 보이는 하얏트 호텔...

엻은 안개로 인해 희미하게 보이는 군요.^^

 

숲길을 따라 올라

국립극장에서 올라오는

순환도로족으로 나오니

남산으로 오르는 길목에 해바라기가 피어있습니다.^^

 

 

해바라기의 밝은 모습이

주변을 환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해바라기를 뒤로 하고

산으로 올라가니

이번엔 접시꽃이

반겨줍니다.^^

 

 

접시꽃을 보며

국립극장족 전망대에 이르러

남산 타워를 보니...

 

 

분명한 모습으로 나타나는게

숨기는 것이 없는 듯합니다.^^

 

 

오늘은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자신이 있어 보이는 군요...

 

저는 살짝 숨어 있는 듯한 모습보다

당당하게 보이는 것 이런 보습이 좋습니다.^^

 


 

출처 : 남산 떠오는 생각 실천하기...
글쓴이 : 남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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