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족과 집안일을
보기로 한 날입니다.^^
쉬는 날이라
천천히 숲속 산길따라
걸어 오르니 새벽이슬에
풀잎들이 적셔있네요.^^
길을 따라 걸어가는
오솔길이 남산의 소나무가 더해지니
오르는 산길이 더욱 운치가 있습니다.^^
소나무 넘어 보이는 하얏트 호텔...
엻은 안개로 인해 희미하게 보이는 군요.^^
숲길을 따라 올라
국립극장에서 올라오는
순환도로족으로 나오니
남산으로 오르는 길목에 해바라기가 피어있습니다.^^
해바라기의 밝은 모습이
주변을 환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해바라기를 뒤로 하고
산으로 올라가니
이번엔 접시꽃이
반겨줍니다.^^
접시꽃을 보며
국립극장족 전망대에 이르러
남산 타워를 보니...
분명한 모습으로 나타나는게
숨기는 것이 없는 듯합니다.^^
오늘은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자신이 있어 보이는 군요...
저는 살짝 숨어 있는 듯한 모습보다
당당하게 보이는 것 이런 보습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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