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친의 걱정스러운 말을 듣고
오늘부터 새벽에 부친께 들려 운동을
시켜드린 다고 한 후 ...
처음으로 나를 위한 새벽운동이 아닌
부친을 위한 새벽운동으로 서울대 병원으로 갔습니다.
도착을 하니
부친께서 눈을 뜨시고 계시네요...
부친께 운동시키려 왔다고 한 후
약 20분간을 관절운동...팔다리 운동을
시킨 후 내일 다시 온다고 하고
집으로 돌아와 출근 준비를 합니다.
모친의 걱정을 해소시키기 위해서
아침일찍 부친을 찾아 뵈어서
운동을 시켜 드리면
첫째 모친이 걱정이 사라지고
둘째 부친의 건강이 더욱 빨리 좋아 질 것이고
셋째 효자 소리를 듣겠고
넷째 자식들이 이를 보고 배우겠지요...ㅎㅎㅎ
모두를 위한 부친의 아침운동
제 마음도 맑고 밝게 움직여 지는 것이
하루를 열어가는 좋은 시발점이내요...
이른 아침들른 서울대 병원
부친께서 빨리 재활운동을 통해
건강이 회복되어지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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