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6일째 남산을 올랐습니다.^^

후암동남산 2009. 8. 29. 16:14

어제 늦은 술자리로

새벽 2시에 집에 들어 왔네요...

 

아침에 일어나니 6시30분쯤 됩니다.

잠시 반신욕을 하고서

남산을 오르려니 벌써 7시가 되갑니다.

 

남산을 오르려

막 202번 종점을 지나려는 데

동네 형님이 벌초를 간다며 아들과 모친이 함께 서 있기에

두런두런 이야길 하다보니 7시20분이 넘어가네요. ^^

 

동네형님 가족이 택시타고 가는 것을 본 후

홀로 남산을 오릅니다...

오늘은 토요일 휴무라

천천히 남산을 주유하다 내려와야지 하고 오릅니다.

 

요즘은 남산을 순환도로에서 숲길을 따라 바로 들어가

남산 버스정거장까지 두루두루 돌아 오르는데...

남산 팔각정까지 오르면 온몸이 땀에 젖습니다.

 

오늘도 팔각정을 세바퀴 돈 후

근력운동을 조금 한 후 하산을 합니다.

 

늦은 하산을 하니

두 아들은 이미 학교를 가고

모친께서는 병원갈 준비를 마치시고

신문을 보시고 있습니다.^^

 

서둘러 아침을 먹고

샤워를 한 후 병원으로 향하였네요.^^

 

오늘의 남산에서 찍은 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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