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고교동창 모임과 동서와의 한잔 ㅎㅎㅎ

후암동남산 2009. 8. 30. 02:00

29일 오전에 남산을 거쳐

병원을 갔다오니...

 

오후6시 고교동창 모임이

목동에서 있네요...

 

목동에 모임에 참석을 하여

친구들과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어느 덧 8시가 넘어가는 데

영수라는 친구가 산정네거리역에서

색스폰연주회를 한다기에

친구 모두가 함께 그곳으로 응원을 갔네요.

 

10명의 친구가 함께 하여

멋진 음악을 듣고 친구들과

어울리니... 모두가 웃는 여유를 보이는 군요.^^

 

친구들 중 마지막으로 합세한 이가

송탄에서 올라온 허구라는 친구인데...

 

친구를 만나니 어느 덧 9시가 되네요.

 

친구들끼리 당구를 친다기에 먼저 집에오는 데

남영역에 다다르자...(이때가 9시50분)

봉천동에 있는 동서가 연락이 오네요

봉천동으로 넘어오세요...ㅎㅎ

 

에구 늘 후암동으로 넘어오게 했는 데

오늘은 내가 넘어가야지 하고 봉천동으로 넘어가니

일을 마치고서 횟집에 들어가

소주를 각 2병씩 네병을 먹으며 이야기 하다 보니

새벽 2시40분입니다...

 

에휴~~~

택시를 타고 집에 들어오니

시간이 새벽 3시가 좀 넘었습니다.ㅠㅠ

 

일요일엔 불암산을 가볼까 했는 데

아침에 일어나 시간을 보니

벌써 8시30분이 넘어가네요...

 

에궁 이리해서 오전 남산을 빼먹고

다른 산행도 못가게 되었네요...ㅠ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