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피곤합니다...
연속적으로 3일째 오른 남산
오늘이 4일째인데...
갈등하지 말고 바로 일어나야 하는데
갈등이 일어나네요.
일어나 옷을 갈아입고
문밖을 나서니...
비가올 것 같은 날이지만
빗방울이 없기에 남산을 올랐습니다.
남산 숲을 들어가니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소나기가 쏱아지기 시작합니다.
소나기를 맞으며
산길을 걸으니 오랫만에 시원함을 느낍니다.
오늘도
남산의 8자코스를 돌아가야지
마음을 먹었지만
비가 내리는 것이 장난이 아니라
큰타원을 그린 코스로 하산을 했습니다.
다행이 4일째 남산을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병원에 들어가서
내일 나오는 날입니다.
오늘도 힘들지만
부친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는군요.
오늘도 파이팅하는 하루가 되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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