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강의를 한지 3주째가 되네
제법 큰 학원으로 만들어서
기업형으로 만들고자 하는 생각에
내가 알지 못하면 안된다는 생각에
직접 뛰어 든지 3주째...ㅎㅎㅎ
월래 직업이 사교육시장에 있던터라
그리 강의하거나 나타나는 당황스럽지는 않지만
일부 황당한 면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네...
그렇지만 살다 보면 별일들이 다있는터라...
ㅎㅎㅎ 웃고 넘어가고
이기회를 삼아 더욱 더 나를 담금질하고 있다네
어제도 오늘도
체바퀴처럼 도는 것 같지만
하루 하루 대하며 강의하는 것이
재미는 난다네...
아직은 몇년동안 이런 것을 해오지 않기 때문일거야...
가끔 강의를 하는 강사를 보면 왜 끼니를 못찾아먹나 그랬는데
허~~~
정말 하다 보니 그리되네...
그리고 또 무엇을 먹을까하는 그런 마음의 여유도 없는 것을 보면
이제야 이해가 가는 것 같다네...
오늘도...
지금과 같이 하루를 강의로 맺는 일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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