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행복한공부

나,그네길~~~

후암동남산 2007. 7. 17. 11:17

인생은

태어나서 죽기 까지의 여정을 말하는 것이 겠지요.

태어나서 얻는 것이 "나"라는 존재이며

나 즉, 내가 살아 가는 과정은

마치 그네를 올라타서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그네를 굴러야 하는 것이 겠지요.

 

그네를 구르는 과정이 태어나서 죽는다.는 결과가 이끌어 지기까지의 과정이겠지요.

처음엔 그네를 쳐다 보고 부모님 손에 의지해 타는 것은 보호를 받는 과정아닐까요.

 

혼자서 그네를 구르는 순간 부터는 자신의 의지로 살아가야 하는 연습이 겠지요.

아마 이것이 청소년기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홀로서기를 이루는 과정 그것은 ,

아마 그네를 이용해 자유자재로 자신의 흐름대로 타려는 것이 아닐까요. 

 

이젠 스스로 독립을 하여 사회의 독립적인 구성원으로서 나가는 것이겠지요.

사회란 바다~~~ 세속 속으로 빠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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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의 바다를 헤엄치다 보면 자신의 현 모습을 볼수 있을 것입니다.

나의 모습은 ,

내가 꾸리는 인생의 목표는 ,

내가 죽을 때의 미래모습을 꿈꾸며

생을 마감하는 죽음의 공부를 하는 것이 행복한 공부의 근본 취지 아닐까 합니다.

 

나무 관세음 보살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