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인연일까,?
그대와 난 !!
그저 ,,,,
아무 생각 없이 웃고 떠들고,,,
스쳐 지나는 바람 같이
돌아 보면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사랑도 아픔도,미움도 모르는
그런 인연이였을까?
술잔 속 굴절된 내 삶의 형상이
애잔하게 차오르면
어찌할 수 없이 밀려드는 별리의 고통을
숙명이라 매어 놓는다,,,,,,,,,,,,,,,,,,,,,,,,,,,,,,,,,,,
애틋한 그리움이 아니면 어떤가,,
온전한 사랑이 아니면 어떤가,,
들어 올린 술 잔 너머 어설픈 웃음도 나누었고
빈 가슴속 따듯한 마음도 나누었는데,,,
훗날,,,먼 훗날,
가늘게 미소지으며 오늘을 추억하는 날
그 가슴 속 한 켠 좋은 인연이였노라고
그리 기억해 주시구려 ,,,,,,,,,,,,,,,,,,,,,,,,,,,,,,,,,,
'사는 이야기 > 남산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시내 해맞이 명소 17곳 어디? (0) | 2011.12.25 |
---|---|
부부 대화를 위한 10계 (0) | 2011.12.25 |
백운대에서 (0) | 2011.12.18 |
관악산에서... (0) | 2011.12.10 |
마음속 해답 (0) | 2011.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