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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물의순환과날씨변화)-포화수증기량

후암동남산 2012. 10. 20. 19:00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수요일이 되어 달메가 돌아왔습니다-
그럼 포화상태부터 시작합시다 슝슝~

 

 

먼저 포화라는 말을 알아보자면,
포화란 가득 차 있는 상태를 뜻하는 말이에요-

 

그럼 포화상태란 무엇이냐-!
어떤 온도에서 공기가 최대한의 수증기를 포함하여
더 이상 물이 줄어들지 않는 상태
를 포화상태라고 합니다!

 

 

공기중으로 나가는 물 분자수 (A)물 속으로 들어오는 물 분자수(B)가 같아야 하구요,
더 이상 물이 증발하지 않는 상태를 포화상태라고 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이처럼 A와 B가 같으면 포화상태고,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나가는 물 분자수가 많거나 들어오는 물 분자수가 더 많으면
포화상태가 되지 않습니다.

 

이 때, 나가는 물 분자수가 많을때를 증발 이라고 하고,
들어오는 물 분자수가 많을때를 응결 이라고 합니다.

 

 

 

 

 

 

 

자, 그럼 포화수증기량은 어떤것일까요?

 

 

포화수증기량이란
포화상태의 공기 1m³속에 들어있는 수증기량을 포화수증기량이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하게 봐야 할 것은,
²이 아니라 ³이라는거죠!
시험문제에 이렇게 오묘하게 바꿔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눈여겨 봐야겠죠?
그리고 포화수증기량의 단위는 g/m³을 씁니다!

 

 

 

자 그런데-
이 포화수증기량은 온도에 따라 변합니다!
예를 들면, 10℃의 온도에서의 포화 수증기량은 9.4g/m³인데,
20℃에서의 포화수증기량은 17.3g/m³입니다.
그래서 포화수증기량을 결정하는 요소는 온도라고 할 수 있죠!

 

 

즉, 포화수증기량은 온도에 비례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자자- 그럼 이제 포화수증기량 곡선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포화수증기량곡선이 뭔가요-
바로 기온에 따른 포화 수증기량을 나타낸 곡선 이에요-
온도가 높을수록 포화수증기량은 증가한다는 걸 아주 잘 보여주는 곡선이지요!

 

 

 

그럼 포화수증기량 곡선은 어떻게 생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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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렇게 생겼답니다!
곡선위에 올라와 있는 점 A, B, C는 포화상태 이구요,
곡선보다 위에 올라와 있는 점E는 과포화상태,
곡선보다 밑에 내려가 있는 점D는 불포화상태입니다
-

 

 

 

 

 

그럼 저 불포화상태에있는 점D를 포화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 번째 방법은 온도를 낮추는 것 입니다-

=>저 그림으로 예를 들어 보면,
점D가 30℃에 있죠? 저 30℃를 22℃ 정도로 낮춰보는겁니다!
그림이 좀 애매해도 할 수 없네요-
저 점D를 8℃(30℃ - 22℃ = 8℃)로 낮추게 되면
포화곡선과 만나게 되어 포화상태가 되죠?
이게 바로 첫 번째 방법, 온도를 낮추는 것입니다

 

 

 

 

두 번째 방법은 수증기량을 증가 시키는 방법입니다-

 

=>점D가 온도에 비해 포화되어있는 수증기량이 작기 때문에 불포화가 된거잖아요-
그래서 그 점D에 수증기량을 막막 증가시켜주면 점D는 포화상태가 됩니다-
그럼 얼마만큼 넣어주냐구요?
그럴 땐 점D와 같은 30℃에서의 포화수증기량을 찾으면 됩니다-
지금 30℃에서 보니까 포화수증기량이 30.4g 이죠?
그런데 점D는 20g밖에 되지 않아요-
그럼 얼마만큼 더 넣어줘야 포화상태가 되죠?
그래요- 10.4g을 더 넣어주면 점D가 포화상태가 됩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는 공기속에 포함되어있는 수증기량은 큰 변화가 없다고 해요-
이렇게 수증기량이 확 늘어나고 그러지 않는다는 말이죠!
그래서 저는 첫 번째 방법인 온도를 낮추는 방법을 권유합니다!

 

 

 

 

 

 

자-
그런데 수증기량과 포화, 불포화의 관계를 저 포화 수증기량 곡선으로만 알수 있을까요?
다른 그림으로도 알 수 있어요-
바로 이 그림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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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생김새가 제각각인 동그라미들은 수증기를 나타낸 것입니다-

A와 B, C는 각각 포화상태이구요,
D는 불포화상태입니다

포화수증기량은 온도가 높을수록 많아집니다~
그래서 부등식으로 나타내보면,
A<B<C 로 C가 제일 많이 녹아있죠?
C가 제일 온도가 높다는 말이 될 수도 있습니다-

 

 

 

B와 D를 보면,
현재 포함되어 있는 수증기량이 같더라도
온도에따라 B처럼 포화상태가 되기도 하고,
D처럼 불포화상태가 되기도 한답니다!

 

 

 

 

 

자- 오늘 강의는 여기까지!
간단 문제 풀어보면서 마칩시다~

 

1. 물 표면 주위에서 들어오고 나가는 분자수가 (같을)때는 물이 줄어들지 않는다.

 

2. 기온이 높아지면 포화 수증기량이 (증가)하고,
기온이 낮아지면 (감소) 한다.

 

3. 포화 수증기량은 포화상태의 공기 (1m³)속에 포함된 수증기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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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금요일에 뵈요-

출처 : siapple2
글쓴이 : i빛영i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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