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로또 복권 발행 10주년을 앞두고 그동안 대한민국 성인 한 명당 평균 73만원어치를 구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1등 당첨자는 3000명에 육박했는데, 1등 평균 당첨금액은 21억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2002년 12월 1회부터 이달 24일 521회까지 누적 판매액은 총 26조9949억원으로 회당 평균적으로 518억원어치가 팔렸다. 1등 당첨자는 총 2956명이었다.
1등 평균 당첨금액은 약 21억4000만원이었다. 최고 당첨금액은 407억2000만원으로 2003년 4월 강원도 춘천에서 복권을 구입한 경찰관이 그 주인공이다.
그는 당시 당첨금 중 30억원을 떼어내 장학재단을 설립하기도 했다.
당첨 번호로 많이 뽑힌 숫자는 40번(88회), 20번(85회), 37ㆍ34번(82회), 27ㆍ1번(80회), 14ㆍ4번(75회) 순이었다. 로또는 2002년 1월 첫 발행돼 처음에는 판매량이 36억원에 그쳤다. 하지만 이듬해 4월 407억원에 달하는 1등 잭팟이 터지면서 열기가 뜨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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