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오늘의 명언록

스폰지의 수용력

후암동남산 2013. 11. 14. 15:47

스폰지의 수용력

스폰지의 본체의 사용처는 참으로
다양해졌다. 운동화, 침대나 쇼파, 그리고
방석같은 쿠션에는 필수적이다.

스폰지는 단지 액체를 흡수하거나
물기를 닦아내는 것으로 쉽게 생각을 한다.

하지만 스폰지는 액체만 잘 빨아들이고
배출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가해진 압력도
흡수했다가 배출을 한다.

외부의 물체를 최대한 수용하면서도
형체를 상하지 않고 결국은 본래로 돌아간다.
스폰지의 수용력은 참으로 놀랍다.

특히 스폰지의 수용에 교훈이 있다면
그것은 다름 아닌 중심을 지닌 ‘수용’이다.
대다수 사람들은 자기 중심까지 잃어버리고
주위 환경에 동화되어 정신없이 살아가는
이들이 많다.

스폰지를 통해 깊은 생각을 해 본다.

- 한돈균 / 문학평론가의 글 * 정리 -



오늘!
좋은 것 배웠습니다

- 세상에 모든 사물이 사람에게는 다 스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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