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함께하는 이야기

즐거우니까 하지 어떤 일이든 일이라고 생각하면 못한다

후암동남산 2014. 5. 22. 13:46

`두리랜드`, 임채무 소유 놀이동산 `입장료는 무료`
임채무 두리랜드. 탤런트 임채무가 운영 중인 놀이공원 두리랜드가 공개됐다. 사진-tvN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탤런트 임채무가 운영 중인 놀이공원 두리랜드가 공개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 임현식 박원숙 부부는 임현식의 손자와 함께 임채무의 ‘두리랜드’를 방문했다.

두리랜드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놀이공원으로 지난 1989년 오픈했다. 운행 중인 놀이기구는 10여 종에 달한다.

`두리랜드`, 임채무 소유 놀이동산 `입장료는 무료`
임채무 두리랜드. 탤런트 임채무가 운영 중인 놀이공원 두리랜드가 공개됐다. 사진-tvN

또 임채무가 직접 제작한 다리와 아시아에서 제일 길고 크다는 점플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리랜드는 3000평에 달하는 넓은 규모를 자랑하며 산 밑에 자리잡아 자연친화적인 나들이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두리랜드 입장료는 0원. 놀이기구를 탈 때마다 1000원 남짓한 이용료를 내면 된다. 단, 주말 공휴일에 자동차를 가져갈 경우 3000원의 주차료가 별도로 있다.

앞서 임채무는 지난 2011년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처음에 내가 이걸(두리랜드) 시작했을 때 주위 사람들이 제정신이 아니라고 했지만, 즐거우니까 하지 어떤 일이든 일이라고 생각하면 못한다”며 두리랜드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