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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성공적인 재테크를 위한 10대 불문율

후암동남산 2014. 6. 14. 17:24

 

직장인 정알뜰씨는 월급에서 온갖 돈이 빠져 나가는 것을 보면 가슴이 미어진다. 월급날이 다가올 때 마다 지금부터는 재테크에 도전 하겠노라 다짐해 보지만 뻔한 월급에 제대로 된 재테크를 하기가 쉽지 않다. 여기에 정알뜰씨와 같은 직장인들이 꼭 알아두고 실천해야 할 재테크 노하우가 있다. 다음 법칙들만 잘 지킨다면 당신은 이미 자산가의 반열에 한 발짝 들어선 셈이다.

1. 먼저 저축하고 나중에 써라.
생활비를 쓰고 난 후 저축하는 것과 먼저 저축한 뒤 생활비를 쓰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비상시를 대비해 이 정도는 남겨둬야지 생각하지 말고 은행잔고 몇 만원만 남겨놓고 저축하자. 남아 있는 잔고가 얼마 되지 않을 때는 저절로 아끼게 된다.

2. 싸니까 사도 괜찮겠지 하는 생각을 버려라.
싼 물건을 보면 덥석 사버리는 경우가 있다. 사고 나면 싸게 샀으니 돈 벌었구나 하며 좋아하게 되지만, 싸게 샀어도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니었다면 허튼 돈을 쓰게 된 것이다.

3. 절세상품을 최대한 활용하라.
소득이 있는 곳엔 반드시 세금이 따라붙게 마련. 자신의 손에 쥘 수 있는 돈은 세금을 제외한 금액이기 때문에 금융상품을 선택할 때는 항상 세후 수익을 비교해야 한다. 비과세 상품과 세금우대 상품을 눈 여겨 보자.

4. 은행을 버리자
각종 수수료, 게다가 금리는 너무 낮다. 세금 떼고 물가상승률을 감안해 보면 분명 실질금리는 마이너스다. 이제는 은행을 떠나 2금융권에 관심을 가져라.

5. 신용카드는 없다고 생각하라
신용카드는 외상거래라는 특성상 과소비로 치달을 위험이 상당하다. 실제로 한 심리학 보고서에 따르면,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의 구매금액은 현금 사용 시보다 2배가 넘는다고 밝혔다. 따라서, 자기통제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아예 신용카드를 만들지 말라. 그 대신 체크카드를 만들어도 불편함은 전혀 없을 것이다.

6. 모으는 기간은 짧게, 굴리는 기간은 길게 잡자.
재테크의 초기단계는 '종자돈'을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한꺼번에 너무 많이 모으려 욕심을 부리면 손해다. 목돈을 만드는 기간은 3년이면 충분하다.

7. 공과금을 점검하라.
공과금은 고정적으로 나가는 돈이라고 생각해 체크 안 하는 경우가 많지만 가스비, 전기세, 수도세 등은 절약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번 달에 생활비가 많이 나갔다면 다음 달 공과금에서 만원을 줄이는 노력을 해보아라.

8. 친구관계를 점검하라.
모임에 그냥 재미 삼아 나가 술값이나 음식 값으로 허비한 돈이 꽤 많을 것이다. 친구는 만나라. 다만 중요하지 않거나, 불필요한 모임에 나가는 것은 재테크의 해악이다. 내게 소중하고 중요한 친구 사이에는 투자하되 나머지 관계는 과감히 청산하는 지혜도 필요하다.

9. 보험에 무리하게 돈을 넣지 말라.
보험은 복권과 같은 것이다. 일정한 돈을 내고 당첨될 확률이 적은 그 날을 위해 복권을 사듯이 만약에 있을 사고를 대비해 다달이 돈을 넣는 것이다. 결국 특약 부분은 아무런 일이 없으면 없어지고 마는 돈이다. 미래의 불투명한 일을 대비한다는 이유로 부담이 될 만큼의 보험금을 붓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 보험은 꼭 필요지만, 최소한의 적은 돈으로 최대한의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0. 몸값을 올려라.
최고의 재테크는 자신의 몸값을 올리는 것이다. 대부분의 샐러리맨 출신의 부자들은 자기 계발에 힘써 연봉을 올렸다. 그리고 이렇게 해서 목돈 만들기를 빨리 마칠 수 있었고 또 투자를 할 수 있었다. 강조하건대 재테크는 자기 계발과 함께 병행해야 하는 것이다. 아무리 아낀다 하더라도 월급의 10~20%는 자기 계발비용으로 남겨 두자.

출처 : 부동산에 미친 사람들의 모임
글쓴이 : yloder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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