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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토지투자 11계명

후암동남산 2014. 6. 14. 17:25

 

토지투자 11계명

김현기 (tajan7***)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0 | 조회 289 | 2014.04.18 06:52 | 신고

 

1. 용도지역과 지목의 중요도보단 위치의 중요성을 명확하게 인지할 때 투자하라.

그렇다고 용도지역을 무조건 무시하라는 말은 아니다.

위치 파악을 제대로 한다면 일단 맹지와 무관한 땅을 잡을 수 있어 접근도 높은 땅을 잡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2. 개발사안을 볼 땐 실현가능성부터 눈여겨본다.

필요성을 따진다.

개발계획이 취소된다면 거품가격에 희생물 되는 것이니까.

 

3. 거품가격을 검토한다.

시세 대비 허무맹랑한 가격에 매입하면 시작부터 환금화에 금이 가는 것이니까.

 

4. 현장답사 시 주변환경과 내 땅의 상관관계, 상호보완관계를 눈여겨본다.

내 땅 전체만, 자체만 쳐다보면 결단 내리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땅은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라 내 땅 자체만 봐선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개발청사진과 더불어, 현장의 느낌으로 미래를 전망한다.

미래를 전망하는 재료 역시 현실적이지 않으면 안 된다.

공상만화소설을 그리는 행동을 하지 말자.

 

5. 대출 통해 땅 사지 말라.

상환 능력이 전무한 상태라면 예비 랜드푸어의 길을 걸을 것이다. 땅거지 신세가 될 수 있다.

 

6. 개발이슈 하나만 보고 들어가지 않는다.

개발이슈 한 가지가 지지부진 하다보면 소기의 목적달성이 힘들어지기 때문.

단, 개발이슈가 다양하다고 해서 가격마저 거품이 다양하게 주입된다면 곤란하다.

 

7. 과욕 금물.

대박 노리는 행위는 무모한 짓!

 

8. 개발예정보다 확정지역을 집중분석하도록 하자.

평당 2~3만 원짜리 땅도 수두룩하다.

개발예정지역에도 포함되지 않은 땅일 터.

통상적으로 볼 때 개발예정지역 땅값이 10만 원 이하일 수는 없으니 말이다.

 

9. 과감하되 신중하라.

신중하되 과감하라.

상습적으로 브리핑 들으로 다니는 자, 세미나만 들으러 다니는 자, 현장답사 또한 습관적으로 버릇처럼 하는 자가 있는 게 사실.

한심한 자다.

마치 투자할 것처럼 행동하여 여러 업자들을 농락한다.

부동산 공부만 평생하는 스타일.

희망과 기대만 가지고 산다. 결과가 없다.

 

10. 핵심파악이 중요.

핵심파악이 필요.

이는 투자의 결단을 위한 사고요 용단이다.

여러가지를 알려고 노력하면 투자가 힘들다.

머리가 복잡다단해지기 때문이다.

머리를 단순화 하되 핵심파악에 집중하라.

투자의 기준선이 상실된 상태라면 평생 부동산 공부만 할 것이다.

 

11. 긍정적 사고가 필요하되 때로는 비판적 사고도 필요하다.

왜? 사기꾼 피하는 방도를 나름 모색하여야 하니까.

불법과 위법을 애써 합리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

동기 및 과정, 이유를 불문하고 불법에 동조하면 공범이 되는 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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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동산에 미친 사람들의 모임
글쓴이 : 베니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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