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만에 찾은 딸
영국의 마이클 호그벤(71)이라는 할아버지는
1980년 아내와 이혼하였습니다.
1986년 이후로는 딸을 만날수도 소식도 들을 수도 없었습니다.
마이클 할아버지는
27년간 딸을 그리워하며 찾아다니다가
딸과 함께 살았던 지역 신문사 창문에
편지 한 장을 붙여 놓았습니다.
"미안하다 맨디.
네가 지금 사용하는 이름은 모르지만
오랜 시간동안 널 찾고 있단다.
매일 널 그리워하고 있다.
사랑한다."
이후 누군가 이 편지를 발견하고
편지의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렸고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면서
딸이 보게 되었습니다.
할아버지는 27년 만에 극적으로
딸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아빠의 딸을 향한 애절한 사랑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 영국 메트로 신문 * 정리 -
세상은 오늘도 엄청난
감동으로 지구를 뜨겁게 합니다.
- 사랑은 언제나 감동의 파도를 일으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