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채현국 할배, 문재인 지지 선언!

 

<화제를 불러일으킨 채현국 효암학원 이사장>

 

 

야당의 가장 강력한 대선 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를 지지하는 모임인 ‘더불어 포럼’이 14일 결성된다. 특이한 것은 <뉴스타파>에 출연해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채현국 효암학원 이사장이 이 단체의 상임고문을 맡았다는 점이다.

 

 

몇해 전에 뉴스타파 ‘목격자들’을 본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채현국 이사장은 영남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바른 소리를 잘 하고, 고령임에도 젊은이들 못지않은 진보 의식을 가지고 있어 사람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우리 시대 참 스승 채현국 이사장>

 

 

 

채현국 이사장은 나라가 바뀌려면 우선 노인들부터 생각이 달라져야 한다는 말을 자주 했다. 그는 노인들이 그저 박정희 향수에 젖어 수구 편을 드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했다. 효암 중고등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그는 제자들 사이에서도 참스승으로 통한다.

 

 

더불어 포럼에는 김응용 전 프로야구 감독, 드라마 '풀하우스' 원작 만화가인 원수연 웹툰협회 회장 등 23인이 공동대표로 참여했다. 공동대표로는 권기홍 전 노동부 장관, 노영민 전 의원, 안도현 시인, 정동채 전 문화부 장관,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 황지우 시인 등도 참여한다. 상임위원장은 유정아 아나운서가 맡았고 사무처장은 안영배 전 청와대 국정홍보처장이 담당하기로 했다.

 

 

 

<나이를 초월한 열정과 실천!>

 

 

포럼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더불어포럼은 문 전 대표를 지지하는 전문가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창립식 후 '시민과 더불어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에 여의도에 사무실을 마련하는 등 조기 대선에 대비해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채현국 이사장이 포럼에 참여한 것이 기쁘다. 나이를 초월한 열정, 선명한 의식, 실천적 행동 등은 수구논리에 편승한 이 땅의 노인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 채현국 이사장의 활동이 정권교체와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

 

 

 

 

 

 

할배, 환영합니다!

존경합니다!

 

 

 

 

 

* 이상 com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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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경제

글쓴이 : com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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