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스크랩] 남산이야기와 전망대에서 찍은 서울시내 전경...

후암동남산 2007. 8. 9. 09:08

오늘도

남산을 올랐습니다.

 

오르는 길엔

비가 내리질 않았습니다.

 

남산 숲길을 오르는데

시원한 바람이 온몸을 감쌈니다.

 

귀가엔

매미 소리가 요란하게 들립니다.

 

아!

오늘은 날씨가 무척 덥겠군...

 

생각하자...

아니~~ ~ 이론...

빗방울이 떨어 지는데

아직 세차진 않네요...서둘러 팔각정에 올랐습니다.

 

팔각정에 도착 하니

오늘 따라 어린 중학생들이 보입니다..

손에는 우산이 없으니...

내심 걱정이 되네요...

 

학생들이 내려 가려 하니

비가 억수 처럼 내립니다.

다행 스럽게

비가 많이 올때

팔각정 안에서 스트레칭 운동을 하면서

비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빗줄기가 가늘어 지자...

기구운동 쪽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기구운동 하는 것이

어제 보다 더 수월해 지니

기분이 좋아 지네요...^^ 아마 몸상태가 좋은 것이 아닐까요.ㅎㅎㅎ

 

기구운동을

그동안 운동을 한 량보다

오늘이 가장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운동을 끝내고

케이블카있는 계단쪽으로

하산을 합니다....다행이 비가 오질 않는 군요.

 

하산 중에 전망대에 서니 

저멀리 구름과 함께

서울시내 전경과 인왕산, 북한산등이 잘 보이네요.

이 장면을 핸폰으로 찰칵하였습니다.(오늘 이글과 함께 사진들을 올립니다.^^)

 

집에 도착하니

역시 남산은

내게 하루의 유쾌함을 선사해 주는

실타래라는 느낌을 같습니다.

 

세상이 변덕 습럽고...

상대가 변더스럽더라도...

자신을 지키며 살아 가는

삶의 태도가 중요하지 않나 되돌아 봅니다. 

 

오날도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가세요..^^ _()_

 










출처 : 남산님의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 남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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