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남산의 이슬비

후암동남산 2007. 7. 21. 09:15

오늘도

오른 남산

오르는 도중 이슬비가 내리내요.

 

이세상에

무엇이 서운한지

잔잔히 흐르는 눈물처럼 느껴지네요.

 

행복을 찾는 이,

슬픔을 언제나 행복처럼 즐기세요...

정말 슬픔이 기쁨으로 변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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