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남산의 9월 둘째날

후암동남산 2007. 9. 2. 11:56

오늘은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니

구름 한점이 없네요

 

 

 

약간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듯하더니

시원한 바람이 온산을 불어 오는 듯하네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순환도로를 따라 오르는 남산길은

주변의 꽃들이 활짝 핀것이 마음을

밝게 해 주네요.^^


남산 팔각정에 오르니

의자마다 한사람씩 앉아있으니

앉아서 운동을 해야할 것을 찾지 못하네요.^^ (이론~~~)

 

잠시

등배운동과

발운동을 마치니...

바로 옆의 의자가 비네요.^^

 

앉아서

목운동과 발운동과

상하.체 스트레칭 운동을 하니

어제 먹은 소주 가 풀리는 듯하네요^^

 

남산체육회에서

헬쓰 운동을 하고

내려오는 길에 주변의 하늘을

보니 정말 시야가 멀리까지 드러나는 군요.^^

 

저 멀리 한강물과 63빌딩이 완연히 보이네요...(사진이 좀 흐리죠..^^) 

 

오늘은

가족들과 함께

가까운 곳으로

나가보면 좋을 것 같네요.

 

9월 두번째로 

맞이한 날~~~

모두가 즐거움으로 가득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