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오늘도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후암동남산 2007. 9. 13. 09:03

어제

사회에서 만난

동생과 소주한잔하며

회사이야기를 두런두런 하였지요.^^

 

이제 세운지

1년 반인데..인지도가

조금 나는 것 같네요...^^

 

힘들게

꾸려나오는

상황이 대견하기도 합니다.^^

 

그려

집에 들어온 시간

새벽 1시가 넘었지요.이그~~~

 

큰아들이

그렇지 않아도

아빠 요즘 계속 늦으시네요.ㅋㅋㅋ

한마디 하더군요.^^

 

오늘도

남산을 오르는데

숲속길로 올라가니

잎새들이 여름 같지 않게

약감의 추위를 입은 것 같은

느낌들이 드네요.^^

 

아마 새벽 기온이 차가운가 봅니다.^^

 

남산을 오르는데

천천히 한발 한발옮기는데

몸이 좀 무겁네요..^^

 

팔각정에 이르니

전신에서 땀이 흐르면서

찬 바람이 몸에 부딪치는게

시원함이 온몸으로 들어 오네요.^^

 

정상에 오는 기분이 이 느낌인데.ㅎㅎㅎ

 

정상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헬스쪽으로 발을 옮기니

오늘은

사람들이 많이 있군요.^^

야호~~~ 인사를 하니...

야호~~야호~~ 화답을 합니다....

 

열린마음으로 인사하니

모두들 사심없이 즐겁게 맞습니다.

그래서

산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운동한 결과

전신이 땀으로 젖으며

개운함이 마음을 밟고 지나갑니다.^^

 

오늘도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하루를 살아가야 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하루 엮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