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부터 아픈 허리
걸으려면 왠지 허리춤이
이상하게 뻣뻣해지는 느낌이
영~~~아니네요. 즉 엉거주춤이랄까...^^
어제 저녁에
큰놈이 부항을 떠주니
좀 나은 듯한데...
아침에 일어나니 마찬가진 듯하네요.ㅠㅠ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반신욕을 하고
남산을 오릅니다.^^
아마
오르내리면서
아니면 운동을 하면서
아픈허리가 좀 났겠지...
하는 생각에 부지런히
올랐습니다.^^
쉬지 않고 오르니
도달한 정상...
몸에 땀이 촉촉히 젖으며
가쁨숨을 몰아쉬면서 팔각정주위를
세바퀴돌며 숨고르기를 하네요.^^
수ㅡㅁ 고르기가 끝난후
잠시 스트레칭을 하려니...
아니 허리가 아프니
스트레칭도 잘안되네요.ㅠㅠ
참고서
헬스장으로 옮기어
20여분을 운동하니
오를때보다는 좀 나은 듯한데...
글쎄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오늘은 아침부터
파스를 붙이고 다녀야 겠네요.^^
오늘도
오른 남산 내게는 행복한 하루의 시작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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