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남산을 오르는 것 행복한 하루의 시작입니다.

후암동남산 2008. 6. 27. 08:56

어제 오전부터 아픈 허리

걸으려면 왠지 허리춤이

이상하게 뻣뻣해지는 느낌이

영~~~아니네요. 즉 엉거주춤이랄까...^^

 

어제 저녁에

큰놈이 부항을 떠주니

좀 나은 듯한데...

 

아침에 일어나니 마찬가진 듯하네요.ㅠㅠ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반신욕을 하고

남산을 오릅니다.^^

 

아마

오르내리면서

아니면 운동을 하면서

아픈허리가 좀 났겠지...

하는 생각에 부지런히

올랐습니다.^^

 

쉬지 않고 오르니

도달한 정상...

 

몸에 땀이 촉촉히 젖으며

가쁨숨을 몰아쉬면서 팔각정주위를

세바퀴돌며 숨고르기를 하네요.^^

 

수ㅡㅁ 고르기가 끝난후

잠시 스트레칭을 하려니...

아니 허리가 아프니

스트레칭도 잘안되네요.ㅠㅠ

 

참고서

헬스장으로 옮기어

20여분을 운동하니

오를때보다는 좀 나은 듯한데...

 

글쎄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오늘은 아침부터

파스를 붙이고 다녀야 겠네요.^^

 

오늘도 

오른 남산 내게는 행복한 하루의 시작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