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하루가 갑니다.^^

후암동남산 2009. 4. 28. 00:00

눈을 뜨고

살아가는 시간 속에

어둠이 다가오면 하루가 가는 겁니다.

 

하루 속에 알곡이 무엇이었는 지...

정신없이 살다 보니 자신이 오늘의

알곡이 무엇인지도 모르게...

밤을 맞이하는 이들도 있겠지요...

 

오늘도 하루가 갑니다.

 

눈을 뜨고 시작된 하루,,,

아침 나절에 공부...

출근하여 일과의 시작...

일을 하면서 보내는 시간들...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시간 속에

오늘도 내가 무엇을 했는 지...

내 기억 속에 무엇이 좋았는 지...

하루의 내용을 되새겨 보는 것이...

일과의 정리로 마음이 편안하군요...

 

오늘도 하루가 갑니다.

 

여느 때와 똑같은 시간이 아닌

 좀 더 나은 하루 하루가 되는

그런 하루로 지나가길 바라면서

오늘 하루도 갑니다...

 

이제 날이 밝으면

내일의 새로운 하루를 맞이해야 겠네요...

 

나날이 좋은 날들이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