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이 편안해지면서
모친의 건강이 좋아지고
모친의 건강이 좋아지니
부친에 대한 나의 부담이 줄어드니
시간에 여유가 생기면서
마음이 편안해 지고 있네요.
뿐만아니라 늘 피곤에 찌들어 과로상태에서
이제 조금씩 벗어나면서 남산을 오르기 시작하면서
몸이 조금씩 좋아지니...
오늘은 짬을 내어
아침일찍 202번 후암동~불암산까지 가는 버스를 타고가
8시부터 불암산을 올랐습니다.^^
태능쪽에서 바위를 타고 오르면서
호랑이굴 뒷편 바위를 타고
불암산 정상에 오르니
온몸을 땀에 적시네요.
최근 다시 몸이 불어나서
오르기는 힘들고
전신에서 땀은 더욱 샘솓는 것을 보면
몸상태가 여전히 불안하다 할 수 있겠지요.^^
그래도 불암산 정상에서
당고개쪽으로 하산을 하였는데
하산해 보니 아니 10시45분입니다.^^
당고개에서 4호선을 타고
집에 와 샤워와 등산복을 빨고
나오니 정오가 되네요.^^
집에서 모두 하는 말...
"어~~~
오늘 왜 이리 일찍 들어 오셨나요...
평상시 2시 전후로 들어와
병원을 갔었는 데
오늘은 일찍가서 일찍들어 왔습니다."
오늘부터는 마음의 양식을 키우는데
주력도 해야 겠습니다.^^
도봉산위에 떠있는 구름...
쥐바위
샛털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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