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워낙 GOOD이라
병원에 갔다 사무실 들려
모친과 집으로 와서 중식을 해결뒤
바로 북한산으로 갔습니다.
왜냐면 멋진 구름 사진을 찍기 위해 갔는데
불광역에 도착해 불광사 뒷길로 오르면서
바라보는 하늘엔 에구~~~
구름이 모여있질 않고 퍼졌네요.
멋진 가을 구름에 홀려
서둘러 왔건만...
할 수 없지요...
결국 불광사 뒷길로 해서
족두리봉을 오르고
향로봉으로 향하여
향로봉 바로 밑에서
탕춘대길로 하산을 하여
상명대길로 내려가니....
어느 덧 눈에 익은 벽산아파트가 보이네요...
하여 오늘의 산행은 불광역에서 올라
홍은동으로 하산한 셈이 됐습니다.^^
족두리봉에서 한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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