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중 가장 기분 좋은 때가
남산을 오르는 시간입니다.
남산을 오르는 길도
내 스스로 다양하게 걸으니
시간 안배에 따라 오르는 길도 틀립니다.
오늘은 북측 순환도로를 걷다가
리라 초등학교 뒷편 산길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곳으로 가다가
숲속길로 접어들면
처음은 가파르지만
점차 갈수록 적당한 운동량이 안배되는 산길입니다.
이길을 따라 오르면
계단도 있는 것이 과거 60년대
남산을 오르는 길이 였는 데
폐쇄한 길이 된 것 같습니다.^^
이길을 따라 오르면
남산 정상 아래인 버스 정거장이 나오고
우측으로 틀어서 팔각정을 오른 후
다시 남산체육회에 가서
근육운동을 한 후
남산 숲길로 내려오는 코스를
뛰어 내려 옵니다.^^
오늘도 오른 남산 ...기분이 좋은 하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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