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아이들을 데리고
남산을 올랐습니다.
솔밭길을 따라 용암천까지 갔다
집으로 똑같은 길로 돌아 왔습니다.
남산을 갔다 온 후
부친계신 병원으로 달려 가서
부친과 함께 있은 후
집사람과 두아들을 데리고 청계산을 갔습니다.
청계산에 도착하여 등산을 안하고
시원한 그늘에 자리를 펴고 라면을 끓여 먹으려 했는데
장비가 부족해 생라면으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ㅎㅎㅎ
자리에 앉아 먹고 이야기를 하다
밤을 찾아 나섰습니다. ㅎㅎㅎ
오늘의 청계산의 목적은
등산이 아닌 밤을 주어 가지고 집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생각했기에...밤을 찾아나선 삼부자가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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